2024.04.26 (금)
용인특례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교통 거점 구축해 주요 관광지 연결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비지원금에 시 예산 3억 4500만원을 더해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 DRT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백세건강지수 UP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9일부터 25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함께 복지관 사회교육 3실에서 생활습관병자조교실 ‘건강백세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습관병자조교실 ‘건강백세운동’은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및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어르신 운동전문 강사가 복지관에 방문하며 어르신 맞춤형 운동과 건강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손바닥 운동으로 전문...
용인특례시, 성산초 학생들 어린이 기후어사대 체험 통해 기후위기 배워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익혔다고 밝혔다. 기후어사대는 집과 학교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성산초 6학년 학생들은 18일과 19일 각각 50명씩 용인중앙시장역에 모여 경안천길로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까지 약 2.5km를 걸으며 기후위기를 ...
‘학부모교육의 지원 체계 마련’ 조례 제정안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통과 학부모교육의 지원 체계, 학부모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4월 17일 황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정 조례안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맞춰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대한 규정, ▲학...
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 지자체와 지역교육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과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운영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5월까지 4개 권역별로 협의회를 진행된다. ▲군포, 의왕, 안성, 여주, 용인, 이천, 평택, 화성, 오산 지역은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의정부, 연천, 파주지역은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19일 협의회를 진행한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가 관계를 잘 맺으려면 열린 마음을 지니는 게 중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낮 시청 인근 한 카페에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0여명과 1시간 30분 가량 대화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저를 비롯한 시의 간부 공무원들이 청년 시대를 거쳐 왔지만 시대와 세대의 차이가 분명히 있어서 우리 청년들의 생각을 잘 알지 못한다”며 “여러분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여러 관점과 견해들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자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으니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 경기형 환경교육에서 생태전환교육 기틀 마련 경기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지구지킴이 일·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교과 또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연간 2차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학교급별로 모아 ‘2023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 우수 사례집’을 배포했다...
경기도교육청,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9일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을 대상으로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깊이 있는 수업과 자발적 수업 실천 강화를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로 올해에는 도내 150교 소속 교원 1,000여명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학교는 교내 탐구수업 집중 학년을 지정하고 소속 교원은 수업 속에서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며 실천할 방침이다. 발대식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에서 실시간...
용인문화재단, 2024‘최현우 Answer’공연 개최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술 공연 ‘최현우 Answer’를 선보인다. ‘최현우 Answer’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 인생이 담긴 자전적 공연으로 데뷔 27년을 기념해 ‘마술이란 우리에게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ChatGPT와 함께 만든 전 세계 최초의 마술 공연으로 최현우 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6월까지 서천동·동백동 도심 속 쉼터와 산책로 재정비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6월까지 동백동과 서천동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경관녹지 내 쉼터와 산책로 재정비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서천동에 있는 서천레스피아에서 서그내근린공원 사이에 있는 콘크리트 산책로를 철거하고 투수블럭 포장 공사를 지난 17일 착공했다. 이와 함께 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주민들의 쉼터로 새롭게 단장한다. 동백동 682번지 일원의 경관녹지 속 쉼터 시설물 개선도 진행된다. 구는 쉼터에 있는 노...
용인특례시 기흥구, 주소 이전해 납세 회피하는 체납자 대상 징수 활동 펼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외 거주하는 체납자에 대한 특별 징수팀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가 구성한 특별 징수팀은 오는 26일까지 전국을 돌면서 체납자의 실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징수를 독려한다. 이 과정에서 체납 사유와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징수가 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재산이 없거나 행방이 불명확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 조치한다. ...
용인특례시 보건소, 친환경 방역으로 감염병 매개체 해충 퇴치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는 감염병의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해 친환경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측은 3월부터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물이 고인 습지와 정화조에서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3개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이 작업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모기 유충만 제거할 수 있어 여름철 소독약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28개 방역 전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