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환경21연대 강원본부(본부장 구춘방)는 지난 29일 강릉의 젓줄인 남대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본부 회원 30여명은 남대천의 칼바람을 막기 위한 만반의 준비로 중무장을 하고, 특별히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한다. 회원들의 활동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우리 강릉시의 자랑인 남대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21연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춘방 본부장은 “우리 민...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사용이 올해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나 젓는 막대도 사용 못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을 개정해 1월 6일 고시한다. 이번 고시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을 개정해 공포했다. 환경부는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유예기...
용인시는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등 환경보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군기 시장이 참석해 환경단체, 공직자, 기업인 등 자연환경 보전과 환경교육 활성화, 자원순환 등을 실천하고 있는 4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 박우열 사무국장, 대신환경기술 김양호 소장이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 김형수, 안상욱, 오완석, 길선희, 김정임, 이현숙, 길토래비 자연학교 이영실 대표,...
용인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첫 도입된 제도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대응·대책 위원회 자문회의’를 열고 수송, 산업, 생활,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 부서 협력 강화 등 5개 부문에 걸쳐 22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수시점검 강화,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사업 등을 ...
환경21연대 강원본부(본부장 구춘방)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강릉의 젓줄인 남대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지난 3월에 주문진, 실리천, 사천천, 경포천, 섬석천, 강릉 남대천에 이르는 긴 구간에서 시작하여 이번에 2021년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회원들은 칼바람과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환경21연대 강원본부는 오랫동안 모범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해온 탓에 많은 주민들로부터 제보도 받고 힘내라는 응원도 받으며 묵묵히 환경...
용인시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백군기 시장이 ‘시정활동 우수’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개인·기업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2050탄소중립선언, 글로벌기후에너지시장협약(GCoM) 서명,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공식 가입 등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
경기도는 성장가능성이 크고 기술력이 뛰어난 도내 환경기업 15곳을 ‘2022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지난 9월부터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22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15개사로, 신규지정은 ▲㈜퓨리움 ▲㈜애니텍 ▲...
지난 4년간 용인시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없는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차량)가 2만6192대 줄어들었다. 2018년보다 약 91.4% 줄어든 수치다. 2일 시에 따르면, 시의 노후 경유차 저감 예산 집행률은 78.2%를 기록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 양평군(73.2%), 이천시(72.7%), 안성시(68.5%)가 뒤를 이었다. 예산 집행률은 배정된 예산으로 노후 경유 차량을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실제 배출가스를 줄이는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경유 차량은 ▲201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