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용인시에 특별한 마을 지도가 만들어졌다. ‘용인 민속오일장 지도’부터 ‘우리동네 보물 지도’, ‘용인 전통시장 지도’, ‘우리마을 산책길 생태지도’, ‘즐거운 고기동 문화예술지도’까지 이름도 재미있는 지도는 모두 용인시민들이 만든 것이다. 용인시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푸른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구성을 구성하다, 용인향토문화연구, 지구별시민, 고기동마을네트워크 등 5곳의 마을공동체와 단국대학교 동아리 5팀이 함께 만들었다. 이들은 직접 마을의 자원을 조사해 오랜 시간 명...
백군기 용인시장이 착한가게 ‘돈쭐내기’에 동참했다. 돈쭐내기는 ‘돈’과 ‘혼쭐내기’를 합친 신조어로, 좋은 일을 한 가게의 물건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백 시장은 19일 손상훈 기흥구청장 및 지역 단체 회원 10여 명과 함께 기흥구 동백1동에 위치한 푸른치과와 과일나라, 몽고반점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또 과일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으며 착한 소비에 참여했다. 기흥구에는 현재 음식점, 카페, 전자제품 제조업 등 44곳이 지역의 취약...
용인시가 19일 제15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간담회와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 전영진 용인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민·관·경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 7월 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공동 구축한 시스템을 점검했다. 또 아동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아동학대 예방 나무에 걸고, 핸드프린팅을 하며 다시 한번 아동학...
추위는 점점 깊어지고 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용인지역의 음식 나누기 인심만은 식지 않고 있다. 19일 죽전2동에 따르면 관내 로뎀교회(담임목사 김진철)가 국, 찌개, 불고기 등 직접 만든 반찬 도시락을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로뎀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주 금요일 손수 만든 반찬을 취약가구에 배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봉사가 중단됐지만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부터 봉사를 재개했...
용인시가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가족인성교육 프로그램 ‘온(ON) 가족 행복 플랜 : 소통으로 확실한 행복 찾기’를 운영한다. 2주간 매주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종이인형으로 표현하는 나 ▲마음이 열리는 가족 Mind map ▲행복 복권 만들기 ▲우리 가족 버킷리스트 ▲가족의 시간 ▲사랑의 언어 유형 검사 ▲우리 가족 그립톡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실시간 진...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시장 접견실에서 노동자 권익증진과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한국노총 용인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용인지부 이상원 의장, 송재구 사무처장 등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 용인지부 임원진은 노동자와 사측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동인권 교육이나 상담 등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에 안정을 꾀하고...
용인시가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정책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용인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박승현 도시미래시도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고, 김조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활동가와 임영조 용인시민신문 기자가 발제자로 나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조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활동가는 ‘함께 가꾸어 나가는,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보공개’를 주제로 최근 정보공개 정책의 흐름과 정보공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영조 용인시민신문 기자는 ‘용...
용인시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기후원정대’참여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기후원정대’는 환경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 로컬푸드를 주제로 장거리 운송·보관을 거친 수입농산물과 로컬푸드 간 탄소 배출량 차이 등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 15개 학급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에서는 희망 교육일시와 수강인원 등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hutool@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
용인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마술쇼가 오는 28일 펼쳐진다. 용인시 포곡도서관이 준비한 마술쇼 ‘패밀리 매직 펑크쇼’ 에는 지난 20년 동안 5000회 이상 공연한 최영두 마술사가 출연해 비둘기, 테이블 공중부양 마술, 섀도 그래피(Shadow Graphy) 등 다양한 장르의 마술 세계로 시민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포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공도서관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2021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청은 오...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을 진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드림일자리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210개 사업으로 453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이면서 정기소득이 없고 근로 능력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사람 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