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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 여성위원회와 함께하는 동백지역아동센터 한끼나눔 봉사

기사입력 2019.12.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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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0일(금) 오후 5시, 이른 저녁 시간에 동백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이스푼에는 왁자지껄한 이야기 소리와 하하호호 웃음 소리가 복도에 까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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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사랑 주관으로 용인정 여성위원회와 함께하는 동백지역아동센터 한끼나눔 행사가 개최된것이다.

    이날은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과 명지선 의원, 신현녀 여성위원장, 고미란 부위원장, 이주연 부위원장을 비롯 많은 여성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식사를 도우며, 진심을 가득 담은 넘치는 사랑으로 오랜만에 외식하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또한 하루종일 동지 팥죽 배달 봉사를 하느라 힘들었을 용인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규수 회장이 방문해 더욱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이규수 회장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아이들이 밝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리라 믿으며, 내년에는 소외계층의 버킷리스트(소소하다고 느낄 수 있는)를 이루어주는 봉사를 진행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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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연자 의원은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큰 행복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이 입안에 맛있는 음식을 넣어 줄때는 정말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늘 따뜻한 사랑을 돌려주는 아이들에게 많이 배우며, 큰 힘을 얻고 돌아옵니다.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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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선 의원은 "연말에 바쁘실텐데 용인정 여성위원님들이 많이 나오셔서 정말 좋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나는 곳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는 아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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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녀 여성위원장은 "우리 용인정 여성위원회가 이땅의 희망인 동백지역아동센터 보배로운 꿈나무들에게 사랑을 주고 힘을 줄 수 있어 흐뭇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있도록 돕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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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미란 부위원장은 "2019년  한해가 기우는 연말, 바쁜 일상중에 동백지역아동센터  한끼 나눔봉사에 우리 용인정 여성의원님들과 함께한 시간은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한끼를 함께한 아이들이 따뜻한 온정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꿈을 꾸며, 비전을 갖고, 겸손한 미소로 맛있는 한끼를 대접한 로이스푼 대표님 마음을 닮은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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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연 부위원장은 "오늘은 아이들과의 두번째 만남이라 예쁘게 인사하는 모습이 반갑고, 봉사자들에게 한입씩 먹여주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동참해주신 우리 용인정 여성위원님들과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경기가 힘든 요즘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맛있는 한끼를 대접해주신 로이스푼 박상훈대표님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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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애심 센터장은 "밤낮으로 밝히는 장식과 캐롤송으로 거리는 화려하고, 송년 모임으로 바쁘고 분주한 때에 저희 아이들을 잊지 않고 초대해 주시고, 용인정 여성위원님들께서 사랑으로 정성껏 대접해 주셔서 아이들이 큰 힘을 얻고, 무척 행복했습니다. 이런 사랑에 힘입어 저희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 아껴주면서, 행복한 어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잘 보살피겠습니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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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스푼 박상훈 대표는 "지난 4년간 꾸준히 동백지역아동센터의 귀한 친구들이 저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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