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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카네기 총동문회 아파트 사모임인 "카신우", 훈훈한 사랑의 선물 증정

기사입력 2019.09.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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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아파트의 경비원과 환경 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

     

    우리는 참으로 정이없고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앞집에 누가사는지 옆집에 누가사는지 모르는분들이 더많다.

     

    개인이기주의에 집단이기주의까지 더해지는 요즘 세상에 삭막한 콘크리트 아파트공동거주민들사이에 아름다운 미담사례가 있어 소개하고져한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신우 아파드에 거주하는 카네기인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아파트의 경비원과 환경 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용인카네기 총동문회 박인혁 1(회장), 최영일 37(총무), 탁트임 본부장(감사), 김성태(감사), 방두환 32, 김언년 9, 최태영 30. 박종찬 34기를 수료한 이들은 지난 1"카신우"라는 친근한 이름의 모임을 결성하여 한달에 한번씩 아파트 근처의 음식점에서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담소도 나누며 친목을 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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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을 맞아 의미있는 일을 하자는 마음이 모아져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경비원과 환경미화원들에게 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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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혁 회장은 "작은 선물에 감동하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행복했다""앞으로도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작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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