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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전)아삭과일 대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정성 듬뿍 담긴 한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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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전)아삭과일 대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정성 듬뿍 담긴 한과 전달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이웃을 돌아보고, 친정엄마가 손수 만드신 맛있는 한과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한 미담사례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1월 23일 동백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한과를 선물 받았다.
 


이 귀한 선물은 김미라 대표가 명절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맛있는 한과를 주고 싶어 삼척에 계신 친정 엄마에게 부탁해 특별히 만들어 선물한 것으로 그 어떤 선물보다도 의미가 있고 사랑이 듬뿍 담겨있다.

김 대표는 서울에서 크게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나서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두 딸을 교사와 대기업의 직원으로 당당하게 키워낸 훌륭한 엄마이기도하다.

강원도 삼척의 유년시절, 부유하게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덕분에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된다는 김 대표는 힘든 시절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아이들 교육시켰던 일을 생각하며, 늘 받은 만큼 돌려줘야한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미담사례로 기사를 작성하겠다는 기자의 제안에 극구 손사레를 치며 사진찍는것도 거부하여 간신히 설득해야했을정도로 어렵게 인터뷰를 했고 김대표는 저의 작은정성이 큰일처럼 포장되면 안된다며 제가 받은 사랑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베풀고자하는 마음뿐이라며 겸손해하는 마음이 참으로 훌륭했다.

“작은 나눔으로 행복해하는 아이들이 있어 오히려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하는 김 대표의  밝은 얼굴을 보며 우리가 사는 세상이 따뜻하다는 생각을 했다.

사랑이 듬뿍 담긴 귀한 선물을 받은 홍애심 센터장은 “명절을 맞아 저희 아이들을 생각해주시고 이렇게 맛있는 한과를 선물해 주신 김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엄마의 사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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