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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21연대 경기남부총괄본부, 대한민국 육군1311부대, 용인정지역(표창원의원실) 여성위원회 합동 외래식물제거, EM활성액 살…

기사입력 2019.10.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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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종합운동장 맞은편 경안천변 100여명 참여

     

    10월 26일(토) 오전 9시부터 용인종합운동장 맞은편 경안천변에서 환경21연대(본부장 이한기, 지부장 홍순호) 회원, 대한민국 육군 1311부대 근무지원단(근무지원단장 천경석대령) 군장병, 용인정지역(표창원의원실) 여성위원회(위원장 신현녀)회원들, 학생자원봉사자등 총 100여명의 봉사자들과 용인시의회 하연자의원과 명지선의원이 동참하여 경안천변의 환경보호를 위해 외래식물제거, EM활성액 살포, 수생식물 식재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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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날씨였지만, 하나밖에 없는 지구의 한 부분을 정성껏 가꾸고, 생명의 근원인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는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한다는 기분좋은 마음에서인지 모두들 밝고 힘찬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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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5일의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봉사에 참여한 1311부대 근무지원단 군장병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임해, 엄청난 양의 외래식물을 제거하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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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21연대 경기남부총괄본부 이한기 본부장은 인삿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금같은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1311부대 군장병들과 용인정지역 여성위원회 회원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 학생을 포함한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저희 환경21연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용인지역의 환경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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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순호 지부장은 "저는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깨끗한 경안천을 만들기 위한 외래식물제거와 EM활성액살포, 수생식물식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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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연자의원은 "환경21연대회원들과 1311부대 군장병들, 그리고 우리 용인정지역(표창원의원실) 여성위원회(위원장 신현녀) 회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좋은시간 이었습니다.
    깨끗한 용인을 만들기위해 작은일부터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한 의미있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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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선 의원은 "환경21연대, 1311부대 군장병, 학생자원봉사자, 용인정지역(표창원의원실) 여성위원회 회원님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EM살포하다 EM을 뒤집어쓰기도 하고, 외래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다 재체기가 심하게 나서 얼마나 해로운 식물인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환경상임위에 속해 있는 만큼 살기 좋은 용인시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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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1부대 현재경 소령은 인삿말에서 "추운 주말 귀한 시간에 참석해주신 많은 학생들과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둔해있는 용인지역의 하천을 정성껏 가꾸는 일에 함께 하게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환경21연대의 지속적인 활동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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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정지역(표창원의원실) 여성위원회 위원장이며, 환경21연대 중앙회 교육단장인 신현녀 위원장은 봉사활동 시작전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 환삼덩굴은 비염, 알레르기등 건강에 악영향 미치고, 경관상에도 좋지않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입니다. 가시가 많으니 긁히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EM활성액 살포와 수생식물 식재는 수질 정화를 위한 활동이지만 쉽지 않은 작업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하는 활동이 작은 일인것 같지만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후손에 물려주기위한 귀한 일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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