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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21연대 중앙회 홍권표 회장과 임원들, 백군기 용인 시장과 간담회

기사입력 2020.09.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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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2일, 환경21연대 중앙회(회장 홍권표) 임원들은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황인규 부회장, 이석주 부회장, 조주형 부회장, 김은경 청소년단장, 신현녀 교육단장과 양승영 환경위생사업소장, 장창집 환경과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골프장의 농약사용 지침 준수에 대한 관리문제, 처인구 곳곳의 외진 곳에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 문제, 하천변에 번지고 있는 외래식물 제거 문제 등의 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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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폐마스크의 올바른 폐기를 위해, 지난 11일 환경21연대에서 진행한 ‘올바른 마스크 폐기 방법’ 켐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마스크 폐기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용인시의 홈페이지, 손바닥소식, 각종 SNS를 통해 홍보, 계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군기용인시장은 간담회 직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마스크 폐기에 관한 환경21연대와의 간담회 내용을 올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가 친환경도시로 발전하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21연대의 활동을 치하하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늘어나면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마스크를 올바르게 폐기 하도록 홍보하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다.”며 “환경21연대에서 제작한 올바른 마스크 폐기 방법을 용인시 홈페이지와 각종 SNS를 통해 홍보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홍권표 회장은 “환경21연대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의 살기 좋은 환경과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환경21연대에서 10년 넘게 봉사하면서 외래식물 제거의 필요성에 대해 수차례 관에 근본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하였으나 제대로 시행 되지않아 아쉬웠다."며 "용인시에서 외래식물 제거, 무분별한 하천이나 야산에 버려지는 산업쓰레기 처리문제, 골프장의 농약 살포등에 대해 용인시의 적극적인 행정행위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용인시 차원에서도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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