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기업 북방 국가 진출을 위한 용인시산업진흥원-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협력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2.06.14 20: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61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소장 손영훈, 이하 연구소)와 용인시 기업 북방 국가 진출과협력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ffff.jpg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석 원장과 손영훈 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용인시 기업의 북방 국가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용인시 소재 기업들의 북방 국가 진출과 협력을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북방 국가 관련 세미나, 포럼 등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 북방 국가 관련 산학 협력 북방 국가 진출을 위한 교육 지원 및 기술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자문 양 기관 사업의 상호 홍보 지원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터키,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신흥지역 국가 진출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 기업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용인시 관내 기업의 북방 국가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자문하는 등 용인시 기업의 북방 국가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윤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터키,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부상하고 있는 북방 국가에 대한 용인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북방 국가 진출 및 새로운 기회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손영훈 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우즈베키스탄, 몽골, 터키 등 유라시아 대륙 중심부의 북방 국가를 집중 연구해 온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가 용인시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용인 지역 기업의 북방 진출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향후 용인시 소재 기업들의 북방 국가 진출을 위한 민--학 삼자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 물류비 지원, 해외 지사화 사업지원, 수출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하여 용인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역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