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제5회 나도 가수다, 우중에도 열기 뜨거워

기사입력 2022.06.15 23: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야외특설무대에서‘제5회 나도 가수다’ 첫 예선전이 15일 14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결과를 만들어내면서 코로나로 인하여 2년동안 열리지 못했으나 이번 에는 우중에도 관객들과 함께 호응하면서 개최되었다.


    ‘나도 가수다’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한 용인중앙시장 김량장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노래경연대회다. 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한다. 예선전은 이달부터 9월까지 예선전을 거쳐 10월에 예선에 입상한 출연자들이 왕중왕전을 펼치며 매월 15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금일 첫 1차 예선전에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 14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고, 초대 가수, 공연팀 등의 축하 무대 등도 펼쳐져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예선 무대에는 끼와 흥이 넘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010-2901-6676)나 카카오톡 ID ‘ymarket01’ 추가한 후 해당 대화방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회 예선전 수상자(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인기상)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용인중앙시장 김량장 축제 ‘제5회 나도 가수다’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왕중왕전 우승자는 가수의 자격을 얻는 것은 물론 용인중앙시장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되는데 1차 예선전 최우수상에는 성남에서 찾아온 임미숙씨가 정의송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를 열창하여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풍덕천에서 참가한 이은영씨가 강준의 붓을 불러 우수상의 영예를 얻었고, 북 장고춤으로 흥을 돋았던 15세와 13세의 어린 남매가 인기상을 받았다.

     

    01.JPG

     

    02.JPG

     

    06.JPG

     

    또, 우열을 가리기 힘든 참가자들의 수준에 심사위원들의 고충이 나와 특별상에는 남사면에서 참가한 한정우씨가 내청춘의 빈잔을 불러 받았고, 장려상에는 정해성 포곡출신이 사랑하게되면을 불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03.JPG

     

    04.JPG

     

    특히 사회를 맡고 있는 김춘화씨가 중앙시장내 유명점포를 소개할때에는 함께 참가한 관객들의 호응이 남달라 중앙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10.JPG

     

    끝으로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다시 현장에서 진행하는 ‘나도 가수다’ 예선전이 다소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1.JPG

     

    시에서는 임병완 지역경제과 과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진행을 지켜보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기도 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