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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사 분쟁갈등 예방과 상생을 위한 활동 방안 추진

기사입력 2023.05.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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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질적 노사상생을 위한 용인형 갈등해결 기반 마련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는 8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노사간 분쟁갈등 예방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제1차 분쟁갈등협의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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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쟁갈등조정협의회는 조례에 의거하여 용인특례시 노사업무 담당 과장인 김현주 과장이 당연직 위원장이고 노사문제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4명의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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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은 노동자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사분규 예방 활동 및 조기수습 방안모색과 분규가 예상되는 사업장의 방문 요청을 통한 갈등 조정 활동을 수행하고 노무서비스와 연계하여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는 등 노사간 화합과 상생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3개의 사업장을 찾아 설문지를 만들어 내부적 갈등원인을 조사 분석하여 갈등지도를 만든 후 노사상생 협력교육을 노측, 사측, 노사합동교육을 각각 실시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성을 회복하고 노사화합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실시하여 실질적으로 화합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용인형 갈등해결 모색의 기반을 다지기로 하였다.


    또한 분쟁갈등조정 현안문제로 관내 노사갈등 문제 및 관심사업장인 삼성웰스토리(주)와 삼성에스원(주)의 노사갈등 사항 및 문제점과 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있었으며, 김현주 위원장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과 평화적 노사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리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고 다 함께 협력하자.”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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