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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좌항초, 행복공동체 숲 체험의 날로 심리 · 정서 지원

기사입력 2023.06.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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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좌항초, 행복공동체 숲 체험의 날로 심리 · 정서 지원

     

    용인 좌항초등학교는 6월 본교에서 1학년부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기에 걸쳐 ‘행복공동체 숲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본교에서 실시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 운영’ 프로그램 일부분으로 심리지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회복하고 학급 단위 숲 체험을 통해 자기성찰과 공동체성 마음 훈련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호 존중 문화와 행복한 학급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실시한다.

    ‘행복공동체 숲 체험의 날’은 원삼 사계절 자연학교 숲 해설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봄, 여름의 생태체험, 숲 체험 놀이를 하고 자연 속에서 함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복공동체 숲 체험의 날’은 1학기뿐만 아니라 2학기에도 운영해 학생들이 연속성 있게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본교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 운영’에는 ‘행복공동체 숲 체험의 날’ 외에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을 통해 ‘행복한 학급공동체를 위한 미술 활동 프로그램’, 함께하는 행복 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생활 · 성장 앓이 학생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내면의 힘을 기르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한다.

    숲 체험의 날에 참여한 좌항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숲 체험 수업이 또 하고 싶을 정도로 엄청 재미있었다 2학기 숲 체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4학년 학생은 “놀이를 통해 숲 체험을 해서 신이 났고 반 친구들과 함께해 더욱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좌항초등학교 정영희 교장은 “행복공동체 숲 체험의 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과 남을 이해하는 마음을 넓히고 탄소중립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기를 바란다 나아가 숲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행복한 학급공동체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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