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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래교육센터,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활용한 꿈꾸는 예술마을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3.06.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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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미래교육센터,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활용한 꿈꾸는 예술마을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 ‘지역과 함께 꿈꾸는 예술마을’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 꿈꾸는 예술마을’ 프로그램은 관내 읍, 면, 동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박물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아트센터와 박물관을 방문해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시즌별 전시를 감상 이해하는 도슨트교육과 체험중심의 조별활동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DMZ를 주제로 개별 테블릿 PC를 활용한 교육, VR을 활용한 DMZ의 동식물들을 만나보는 체험등을 진행 중이다.

    5월에는 제일초등학교 1~2학년 50여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했으며 6월에는 좌항초등학교 3~6학년 5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7월~11월까지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트센터, 박물관에서 살아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에 참여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에 필요한 비용 차량비, 체험비등 일체는 무료로 진행되며 기관별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지역과 함께 꿈꾸는 예술마을’ 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소외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고 생각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미술관은 어려운 곳이라 생각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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