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센트럴파크원 아파트에 있는 꿈마루 도서관의 봉사자들이 지난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쌀 10포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한 쌀은 꿈마루 도서관에서 처음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구입했다.
꿈마루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행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쌀을 기탁해 주신 꿈마루 도서관 봉사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