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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일 개교한 고진초·중 교육환경 조성 위한 지원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4.03.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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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4일 개교한 고진초·중 교육환경 조성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주민들이 간절하게 원했던 고진초등학교와 고진중학교가 예정대로 개교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두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학업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시청 내 부서인 시민소통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수 차례에 걸쳐 고진초·중학교가 예정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왔다.

    고진초등학교는 총 46학급, 고진중학교는 총 25학급 규모로 개교했다.

    시 관계자는 “고진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예정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소통해왔다”며 “두 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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