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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05년생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 지원

기사입력 2024.03.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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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2005년생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 지원

     

    용인특례시는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회에 사용이 가능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오는 28일부터 발급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마련됐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에서는 4055명의 청년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신청은 공연이나 전시회의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원은 올해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청년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며 “문화·예술 분야의 시장 확대와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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