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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의 재료비 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
10월 24일(목) 용인처인로타리클럽회원들은 양지면 독거노인 가구에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20년전부터 양지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 노인은 2008년부터 이 집에 혼자 살기 시작했고 오래된 구옥으로 집 외부에 화장실이 있어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로타리클럽의 재료비 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집내부 빈공간을 개보수하여 화장실을 설치하였고 동파방지를 위해 단열제 시공도 하였다.
매년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연탄지원봉사,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로타리클럽 김경수 회장은“화장실 설치를 통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계층 독거노인을 비롯한 여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처인로타리클럽회원이며 동네 이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조정호이장은 “저희 마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계셔서 매번 마음이 짠했는데 제가 소속이 되어 있는 로타리클럽에서 재능기부와 재료비를 지원해줘 너무 고맙고 감사한 생각이 든다며 로타리클럽 회원임이 이번처럼 자랑스럽게 여겨진적이 없었다며 로타리클럽 봉사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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