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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서 용인시 2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기사입력 2020.03.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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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복동 거주 38세 시민…이탈리아서 귀국 후 증상 심해져 ‧ 이천병원 이송

     

    용인시 수지구에서 2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1)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17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 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AB모씨(38)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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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학 중이던 AB씨는 지난 3일부터 감기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13일 귀국한 뒤 14일 증상이 심해져 17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환자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격리병상을 배정받아 이송에 나섰다. AB씨의 가족 2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한 후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AB씨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4981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031-324-4995~8)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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