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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석 의원, 용인 보정고 급식실 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

기사입력 2020.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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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은 용인 보정고 급식실 환경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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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은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의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이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적온배식 등 급식의 질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조리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 의원이 예산을 확보한 용인 보정고 급식실은 2005년 개교 시 설치한 급식 시설로 장기간 사용한 탓에 현저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사용 중인 튀김솥(2005년 설치)은 내용연한 7년이 훨씬 지났을 뿐 아니라, 녹물이 발생하여 위생상 문제가 있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며 가스전기 이음부분이 노후화되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또한,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애벌세척기를 구입하여 사전세척을 한 후 식기세척기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세척기의 기능을 보완하고 이로써 더욱 위생적인 세척 작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급식의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을 방지하고 질 좋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조리도구 및 부속도구의 소독이 매우 중요한 과정인 바, 이를 위해 별도의 소독고를 마련하여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찬석 의원은 급식실의 환경개선은 학생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할 뿐 아니라 조리종사자의 안전을 증진시킨다는 점에서도 그 중요성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향후 쾌적한 조리 작업환경이 조성되어 조리종사자의 산업 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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