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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이 지나 제법 쌀쌀해진 24일(토), 주말 이른 아침에 환경21연대(중앙회장 홍권표, 경기총괄본부장 김형수, 용인시지부장 홍순호) 회원, 용인시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그리고 관내 중학교 학생 자원봉사자들 까지 60여명이 경안천에 모였다.
비록 추위에 몸은 움츠러 들었지만 의미 있는 봉사 활동에 참여한 즐거움으로 밝은 표정들이었다.
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조를 짜서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EM활성액 살포, 미꾸라지와 다슬기 방생, 외래식물 제거, 쓰레기 줍기 등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무리 없이 마무리하였다.
용인시바르게살기협의회 신문철 회장은 “주말 이른 시간에 환경 봉사 활동에 참여 해주신 회원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휴대폰을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이곳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항상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 김형수 본부장은 “쌀쌀해진 주말 소중한 시간에 용인을 사랑하고, 경안천을 사랑하는 환경21연대 회원들과 용인시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자.”고 말했다.
환경21연대 용인시지부 홍순호 지부장은 “세상에는 소중한 일들이 많이 있지만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실시하는 활동으로 경안천의 수질이 좋아지고, 경안천을 찾는 시민들이 행복할 것으로 믿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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