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환경21연대 강원본부, 강릉 남대천 하류에서 환경 정화 봉사 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0.10.24 22: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환경21연대 강원본부(본부장 구춘방)는‘자연을 아름답게 환경을 깨끗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강릉 남대천에서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 간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temp_1603546669071.516625469.jpeg
     
    temp_1603546669080.516625469.jpeg
     
    강릉 남대천은 백두대간의 물이 강원도의 깊은 산골에서 발원하여, 계곡을 따라 흘러, 동해 바다로 들어가는 길목에 흐르는 하천으로, 강릉시민들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젖줄이다.
     
    회원들은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12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몸을 가누기 힘든 돌짝밭, 이끼로 미끄러운 바위, 때로는 풀숲을 헤치며 곳곳에 숨겨져 있는 쓰레기를 찾아 엄청난 양을 수거하였다.
    temp_1603546669073.516625469.jpeg
     
    temp_1603546669077.516625469.jpeg
     
    temp_1603546669083.516625469.jpeg
     
    temp_1603546669086.516625469.jpeg
     
    환경21연대 강원본부는 구춘방 본부장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30여명의 회원들이, 산업시설과 행락객들로 인해 오염되고, 파괴되는 환경을 되살리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20190505080256_ba1cn_VpWJQ58AOGghV.jpg
     
    10여 년간 모범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벌인 것이 소문이 나고, 많이 알려지다 보니 제보도 많이 받고, 응원도 받고 있다.
     
    구춘방 본부장은 “청정지역 이였던 우리 강원도가 개발과 행락객들의 부주의로 인해 오염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