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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사민정協, 감정노동자들에게 소독용품 무료전달

기사입력 2020.10.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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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13,000매와 손소독제 지급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군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13,000매와 손소독제를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감정노동자들에게 무료로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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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소독용품 지급은 2019년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평가 전국 167개 단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의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포상금 4백만원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과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정노동자들에게 지급하게 되었다.
     
    또한 소독용품을 지급하며 감정노동자에 대한 관심과 보호 및 인권존중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차별없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경비원, 환경미화원, 대리운전, 탁송, 마을버스 관계자와 돌봄노동자들에게 마스크 13,000장과 손소독제를 전달하였다.
     
    노사민정협의회 손남호 부위원장은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미조직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보호기반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사민정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소독용품 제공으로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힘차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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