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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재가노인복지센터,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김장 축제’성료

기사입력 2020.11.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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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볕뉘재가노인복지센터는 11월 27일(금) 용인시 처인구의 시우뜰에서 2020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 사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김장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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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서용인새마을금고 협찬과 지역후원자들의 개별 후원금으로 진행되었다.

    센터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오늘의 김장은 지역 내의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조건부 수급자 등 소외계층 60가정에 전달되었다.
    이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미의 개별적 접근으로 욕구를 파악하여,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절된 이웃과의 안부를 물으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유정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서용인새마을금고와 후원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김장 나눔 축제를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잘 섬기고,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따뜻한 센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볕뉘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재가급여서비스를 제공하는 1차 기관으로서, 65세 이상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적인 차원의 복지 실현 및 사회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금을 통하여 빈곤 노인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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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볕뉘재가노인복지센터의 ‘볕뉘’는 유난히 고맙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작은 햇볕, 한 조각 작은 틈으로 잠시 비쳐드는 햇볕, 그늘진 곳에 미치는 작은 기운, 다른 사람의 보살핌이라는 의미이다.
     
    센터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대상자가 행복한 센터, 함께 일하고 싶은 센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센터’로서 센터에서 만난 모든 분들에게 한줄기 햇살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어, 편안함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지정후원금(SMS후원)은 빈곤노인 생활비와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비지정후원금(일시금후원)은 독거노인 1박2일 소통프로그램인‘이웃과 함께 떠나는 여행’과 마모된 전자제품 교체, 청소, 집 정리 등 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그 외 조손가정에게 전달하는 장학금은 대상자, 보호자들이 1년 동안 적립하였다가 11월에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팀에서 수혜자 추천을 받고, 방문 상담 후, 12월에 전달한다.
     
    볕뉘재가노인복지센터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25-6에 위치하고 있으며, 등급 신청 및 서비스 상담 문의는 031-679-00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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