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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2020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지원

기사입력 2020.12.0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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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는 5일 처인구 이동읍의 상록수 관광농원에서 2020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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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2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약900포기의 김장을 담궈 북한이탈주민 100여 가구에 가구당 20kg의 맛있는 김치를 전달하였다.

     

    2019년에는 이천의 서경들 마을에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80여명을 초청하여 김장을 담그고, 인절미 떡메치기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석종섭 회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타향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동포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 배달까지 하느라 애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지속적으로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여, 우리의 이웃인 그들이 동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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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지난 115~6, 12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20 자문위원 평화체감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하고, 1111일에는 2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벽화그리기를 하였으며, 1115일에는 평화를 향한 힘찬 도전! 하나 되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0 북한이탈주민 가족문화체험을 실시하고, 1128일에는 2020 온라인 가족역사통일골든벨 행사를 진행하는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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