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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비가림막 설치

기사입력 2020.12.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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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탄희 국회의원과 고찬석 도의원의 노력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여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조명시설까지 완공 -

    용인시는 8일 기흥구 동백지구 내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 기상 상황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비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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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9월까지 완공 예정이던 이 공사는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기간이 연장되었지만 해를 넘기지 않고, 조명까지 완벽하게 공사를 마무리 하고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한 휴식공간, 공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시설은 가림막이 없어 비가 오는 경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적이어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탄희 국회의원과 고찬석 도의원의 노력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여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야간에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경관을 위해 LED 투광등 조명까지 설치하였다.
     
    디자인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선정하였으며, 자재로 PVF막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외선 차단이 뛰어나고 2층 구조로 설계되어 소리울림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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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공연은 어렵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 편의를 고려한 공원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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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탄희 의원은 "동백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주민들까지 즐겨 찾는 호수공원의 공연장 비가림막이 완공되어, 웅장한 모습을 보게되니 기쁘다."면서 "호수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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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찬석 의원은 "호수공원의 야외무대를 계절이나 기상 상황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면서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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