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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1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공원 2곳의 어린이 놀이시설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신갈동 683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릉근린공원과 새천년어린이공원은 지난 2005년 지어져 노후 시설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등 주민들의 우려가 컸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예산으로 확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했다. 신릉근린공원에는 바닥면에 푹신한 탄성포장재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짚라인, 트램펄린 등을 설치했다.
새천년어린이공원은 기존에 있던 경사가 높은 계단을 철거하고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경사로로 교체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네트 놀이시설 등도 설치해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한 두 곳 외에 토리근린공원, 갈곡어린이공원 리모델링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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