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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21연대(중앙회장 홍권표, 경기총괄본부장 김형수, 용인시지부장 홍순호)는 23일 양지면 태화산 일원에서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권표 중앙회장, 심효석 부회장, 김성규 부회장, 이석주 부회장, 홍현표 부회장, 안상욱 부회장, 이삼영 부회장, 조주형 부회장, 이명선 부회장, 손재선 사무총장, 김형수 경기총괄본부장, 홍순호 용인시지부장, 박수길 고문, 정필선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비롯 40여명의 이사, 임원, 회원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며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먹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어 야생동물 통행로에 먹이를 놓아두어 굶주린 야생 동물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최소한의 먹이를 제공해 탈진과 폐사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함이다.
홍권표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말 귀한 시간을 굶주린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환경보호 활동이 위축되었는데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야생동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우리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수 본부장은 “무분별한 개발과 녹지의 감소로 많은 야생동물들의 주거지와 먹이가 줄어들고 있어 우리 회원님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녀 교육단장은 잦은 폭설과 한파로 먹이활동이 어려웠을 야생동물들에게 최소한의 먹이를 제공해 주는 것은 꼭 필요하다는 행사취지와, 보행로에서 떨어진 평평한 곳에 동물들이 찾기 쉽게 먹이를 놓아주라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수월하게 겨울나기를 할 야생돌물들을 생각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임하자.”고 말했다.
산의 주인인 야생동물들의 겨울나기를 도와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하는 환경21연대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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