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 사회봉사 명령대상자와 소외계층에 백옥쌀 4kg 100포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가석방된 사람들에 대하여 보호관찰을 실시하고,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등을 통해 범죄예방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최진흥 조합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자났음에도 여전히 진행중인 현 상황에 마음이 아프다.”며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 쌀 지원으로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현 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인식하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른 여러 단체들도 나눔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