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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 단촐한 가족끼리의 명절 음식은 효재찬방에서

기사입력 2021.02.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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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이 5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5인이하 집합금지 조치 영향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요즘이다.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확진자 숫자가 명절 지나면 늘어나지는 않을지, 14만이라는 엄청난 인구가 제주도 예약을 마쳤다는데 공항이나 관광지는 안전할지 이런저런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그래도 우리 고유의 명절은 잘 지내야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 초보 주부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반찬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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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 백현마을에 있는 효재찬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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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 입주 초기부터 주민들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효재찬방은 무엇보다 철저한 청소와 방역으로 위생을 신경 쓰고 있으며, 다양한 조림반찬부터 국, 찌개, 샐러드, 갖가지 나물반찬 등, 오래 보관해 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부터 그날 바로 먹어야 되는 반찬들까지 종류가 다양하여, 이곳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청소년, 아동, 유아까지 온가족의 입맛에 맞는 반찬을 고를 수 있다.

     

    매일 매일 신선한 재료로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여 그때그때 조금씩 조리를 하기 때문에 언제, 어느 때 방문해도 맛있는 반찬을 고를 수 있다.

     

    또한 매주 2회 정도 꾸준히 동백지역아동센터와 드림아이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반찬을 제공해 주는 따뜻한 반찬전문점이다.

     

    고미란 대표는 “정성을 다해 만든 저희 반찬을 맛있게 먹었다는 단골 고객들을 대할 때 마다 뿌듯하고, 감사하다.”면서 “저희 효재찬방 직원들은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절에는 전, 나물 등의 명절 음식을 주문, 판매하고 있다.


    예약 주문은 031-8005-77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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