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에 따른 대응

기사입력 2021.03.11 21: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용인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노면 청소차 추가 투입 등 -

     

    용인시는 11일 수도권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등 즉각 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dkjdfkdfkj.jpeg

     

    fdfdjfd.jpeg

     

    이날 오전6시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됐다. 전날 경기남부지역의 초미세먼지가 51/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단계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30분부터 대응 회의를 열어 노후 경유차 등 5등급 차량 운행을 즉시 제한하고, 노면 청소차를 활용해 도로 청소에 집중했다.

     

    특히 동백-죽전대로 등 도로 재비산먼지가 높은 지역에 노면 청소차 운행을 기존 11회에서 3회로 늘려 운영했다.

     

    대로변을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를 단속하고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8개 팀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단을 투입해 현장을 확인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촌지역 내 불법소각을 단속하기 위해 감시 인원을 배치하고, ·면 마을 단위로 계도 방송을 송출했다.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용 마스크 4500장을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대기 정체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늘어나는 3월에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대응하겠다시민들도 마스크 착용·외출 자제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