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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 수상금 전액 기부

기사입력 2021.04.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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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에 앞장서!!

    지난 5일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가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 뽐내기대회’에서 받은 장려상 수상금 5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백역 부근에 있는 수지장애인자립재활센터에 전액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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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공동체 활동 뽐내기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지난해 1월부터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진행, 1년간 총 1천200㎏의 우유팩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실적으로 2020년 새마을운동 중앙회 주관 「2020 마을공동체 활동 뽑내기 대회」새싹마을부분 전국 대회에서 동백2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회는 장려상(3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새마을 역사상 용인시는 물론 경기도에서도 최초의 경사라 할 수 있다.

     

    새마을 부녀회, 지도자회 구성원 모두가 1년간 노력한 결실을 한마음 한 뜻으로 이룬 전국 3등의 경사와 지역시설에 시상금 전액 기부라는 뜻 깊은 모습에서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진정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지역 특성상 카페가 많고 밀집된 도시지역으로 많은 우유팩이 버려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생명살림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버려지는  우유팩 모으기로 하고 지난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1.2톤의 우유팩을 수거하여 주민자치센터에 전달 하였으며 보상받은 휴지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명절, 연말 등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일꾼으로 역할을 하였으며 쑤세미 뜨기 및 완성된 쑤세미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EM만들기와 흙공 만들기, 분리수거 교육 전파, 아이팩 재활용 홍보 등 생명살림 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된 것이다.

     

    동백2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들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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