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등 생활 쓰레기와 폐농자재 등 1t 수거

 

환경21연대 경기북부총괄본부(엄춘영 본부장) 회원들은 4월 18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환경21연대 중앙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줘서 경기북부총괄본부 회원들이 더 신바람나는 환경정화할동을 펼쳤다고 한다. 

 

환경21연대 경기북부총괄본부는 매주 일요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시민들이 무단으로 버리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 치워도 치워도 줄어들지않는다고 한탄했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도 수거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학생은 주변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았나 싶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남양주시 별내동이 겉으로는 깨끗해 보였는데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다가 화단을 보니 먹다 남긴 플라스틱 음료수병과 캔과 휴지와 종이컵들이 구석구석에 많이 버려져있고 길에도 담배꽁초들이 너저분하게 버려져 있고 길가 차량 밑에 다먹은 도시락을 비닐봉투에 넣어서 투기도 되어있고 치워도 끝이 안보인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별내주민들도 언젠가는 주변이 더러워지지 않게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잘 버리는 알이 오겠지요?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던중 한가게에 들렸는데 자신들이 해야 하는일인데 환경21연대에서 쓰레기를 치워주셔서 너무나 고맙다고 하셔서 무척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환경21연대 경기북부총괄본부 엄춘영 본부장은 “환경정화를 통해 지구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기본의무라며 이런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몰지각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봉사활동 일정 안내

환경21연대 경기북부총괄본부 봉사활동 공지
일시 : 4월 25일 넷째주 일요일 오전 9시
장소 : 진건읍사무소 앞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