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산그룹과 함께하는 동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맞이 사랑가득 피자배달

기사입력 2021.05.04 07:4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두색의 나뭇잎들이 진한초록으로 옷을 갈이입고, 각양각색의 꽃들이 향기를 내뿜고 있어 외부활동으로 신나야하는 좋은 계절이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식도 할 수 없어 집과 센터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에서 맛있는 피자로 사랑을 배달해주었다.

     

    5Y3A2603.JPG

     

    IMG_20210504_2.jpg

     

    지산그룹은 여러해 전 부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 대접과 피자배달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고 있다.

     

    이날도 지산그룹의 김주찬 대표는 동백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살펴보고,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하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격려하며 귀한 시간을 함께해 주었다.

     

    아이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해 배달을 해준 봉사자들도 환한 웃음으로 맛있는 냄새가 풍겨 나오는 따뜻한 피자를 받아들고 신나게 들어가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했다고 전한다.

     

    아동복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은 아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관심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렇게 후원과 봉사의 실천으로 전해주는 훈훈한 사랑으로 아이들은 씩씩하게 커가고 있다.

     

    김주찬 대표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돌아보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해보니 더욱 친해진 느낌이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이들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센터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저널 박우열 대표는 “동백사랑에서 동백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한 끼 나눔 봉사를 시작한지 6년여가 넘었는데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님과 김주찬 대표 같은 훌륭한 기업인들과 봉사자들이 있어 아직도 우리 사회는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애심 센터장은 “여러 해 동안 저희 아이들을 후원해 주시는 지산그룹과 동백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멈추어버린 요즘, 아이들 집을 일일이 방문하여 나눠주신 피자에 담긴 따뜻한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잘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