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용인시 처인구의 소금에서 환경21연대(중앙회장 홍권표) 제8대회장 취임식 및 환경세미나 개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중앙회 부회장, 이사 등 20여명의 최소한의 인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홍권표 중앙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제가 7대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부회장님, 이사님, 단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 환경21연대가 명실상부한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제8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환경21연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중앙회 조직을 재정비하여 역동적으로 재구축하겠습니다. - 전국 각 지역의 우수 인재를 영입하여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둘째, 워크샵과 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전국 각지역의 본부, 지부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후원금 확보와 기업회원 영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환경 세미나에서는 중앙회 신현녀 교육단장의 올바른 분리수거에 대한 강의와 전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신현녀 교육단장은 “환경보호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분리수거는 필수다. 우리 회원들이 먼저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해 노력하고, 이웃과 지인들에게도 전파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덕배 자문위원장, 이규수 운영위원장의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문덕배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한 제가 환경21연대 자문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강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회장님이 취임사에 밝히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훌륭한 자문위원들이 많이 영입되고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규수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회장님의 제8대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애쓰시는 환경21연대의 운영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회장님을 잘 보필하여 단체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