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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11일까지 탄천ㆍ성복천 등 관내 하천 7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주변 제초작업 등 집중 정비에 나선다.
가을을 맞아 관내 하천으로 산책하는 주민이 많아진 상황에 발맞춰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날 김정원 구청장은 탄천과 성복천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제초작업을 비롯한 하천변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주 이용하는 하천변 운동기구 관리를 비롯해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처리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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