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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따뜻한 나눔 행렬, 용인시 훈훈하게 만들어

기사입력 2021.12.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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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계 각층의 시민은 물론 기업과 단체서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강추위가 계속된 28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들이 이어져 용인시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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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시민들은 물론 각종 기업과 단체들이 용인시청을 찾아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액트로가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하동길 대표이사는 “힘든 겨울을 지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중동에 소재한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종이 담긴 ‘희망박스’100개를 기부했다.


    이태근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원삼친환경쌀작목회가 300만원 상당의 백미 95포를, 언론인작가모임인 필받은아트와 경기시사투데이가 함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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