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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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이탈리아 레지오 교육연구자와 레지오교육 발전방안 논의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복림)는 지난 24일 센터를 방문한 이탈리아 레지오에밀리아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레지오교육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센터를 방문한 관계자는 이탈리아 레지오에밀리아시에서 10년 이상 페다고지스타(장학사)로 근무한 레지오 교육자 파올라스트로찌(Paola Strozzi)씨로 유복림 센터장과 레지오체험학습장 직원, 레지오 시범어린이집 원장 등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레지오 교육철학의 현장 적용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센터 내 레지오체험학습장을 둘러보고“한국의 도시 의왕에 레지오시의 교육이 스며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나게 돼 무척 놀라웠다. 특히,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자료와 더불어 체험학습장 곳곳에서 레지오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기록작업을 지속해 왔다는 것이 엿보여 이 곳 센터의 수준과 가치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파올라스트로찌 씨는 간담회 참석자들에게“향후 레지오시에 방문하여 다시 한 번 두 도시간의 레지오 철학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유복림 센터장은“이번 만남을 통해 레지오 교육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레지오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겟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어린이들의 영감과 탐색과정을 중시하는 레지오 교육철학을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인지할 수 있도록 레지오체험학습장을 조성해 운영중으로,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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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생태체험관 목적 오산버드파크 2개 심의위 조건부승인 불구 급속 건축허가 유감표명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23일 오산버드파크 건립관련 건축허가 보류요청을 위한 기자회견을 한 지 단 이틀만에 건축허가가 승인된 것에 매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오산시청사 2층 상층부부터 4층까지 건립될 생태체험관 목적 (가)오산버드파크를 위한 건축허가가 속전속결로 난 것에 대해 7명의 전 의원들이 강한 유감을 표명한 것인데 이는 23만 시민과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를 무시한 것으로서 조건부 의결 보완조치계획 및 의결도 없이 건축허가를 낸 시장과 관계부서장은 해명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건축허가 보류요청건은 시의회에서 지난 1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와 23일 경관(공공디자인)위원회가 지적한 교통성 검토에서 주차장 부족 등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조치계획에 검토결과를 차분히 시민과 공유하고 의회와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시간을 두고 해야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심의위원회 개최 이전에 우선 진행되는 2개 심의위원회 결과가 조건부 의결 상태임에도 건축허가가 승인되었음은 차후 예산이나 공유재산관리 심의 등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대해 시예산이 추가로 책정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한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이를 두고 명확한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는 건축허가가 나서는 안 될 사안임에도 건축허가를 냈다는 것은 불신행정이 될 것임을 염려하는 바, 지금에라도 건축허가가 난 본 사안을 주차장 문제로 조건부 허가가 된 2개 심의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시장이 당연히 직권취소를 해야함을 촉구하고 있다. 23일 오후 시의원 전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내고 1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시청사가 아닌 별도의 부지에 계획하는 방안 재검토, 주차문제 해결방안 필요 등 9개 문제점을 제시하면서 조건부 승인한 것과 23일 경관(공공디자인)위원회가 지적한 교통성 검토에서 주차장 부족, 환경영향평가 미실시, 입장료 과다 책정, 자이언트 트리 브릿지를 피난구로 사용하는 문제 등 여러 문제점을 제시하고 조건부 의결이 된 건에 대하여 이들 문제점에 대한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건축허가를 연기하라고 촉구했었다. 이와 같이 시민들의 반대와 관련 위원회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 마련 요구가 있었음에도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한 진중한 고민도 없이 경관위원회가 개최된 당일 오후에 마치 준비하고 있었던 것처럼 즉각적으로 생태체험관에 대한 건축 허가를 내어주려고 하고 있다며 이는 23만 오산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시민을 대표하고 집행부와 협력과 동반, 견제의 기관인 오산시의회 또한 무시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었다. 아울러 오산시의회는 오산시장에게 오산시 생태체험관에 대한 건축 허가를 낸 것에 대하여 전결권이 과장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시장의 의중이 포함된 사업인만큼 속전속결로 허가를 낸 것에 대하여 차후 주차장확보 및 기타 시가 추가로 예산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꼼꼼히 살펴서 행정적 절차의 뒤바뀐 사안은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고 투명한 행정이 되도록 하나하나 엄중히 피력했다. 한편 ㈜오산버드파크 측은 지난 5월 건축허가 신청서를 오산시에 제출하여 접수를 마친 상태였으며, 오산시 주민들의 오산시청사 2층 옥상위 오산버드파크 건립 반발 및 행정절차상의 몇몇 문제점으로 인하여 건축허가가 나기까지 여러 난관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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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시설 개방 확대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은 10월 1일부터 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청 대강당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대강당 시설은 주로 용인 관내 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의 연수 및 회의로 사용해왔고, 그 외에 일반시민 등에게는 개방을 제한해 왔었다.시설 개방내용을 살펴보면 250명 수용규모의 대강당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물론 토·일·공휴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인시 시민들과 공유한다.용인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공공시설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교육지원청 대강당 등 시설 개방 활성화를 통해 용인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 및 마을공동체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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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어린이 마라톤대회 참가자 격려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3600여명의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03곳 어린이집의 영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 시장은 “연합회와 기아대책기구가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위한 마라톤 대회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선의의 경쟁을 겨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나이에 따라 걷기나 200~400m 마라톤을 하고 장애물과 에어바운스, 창의블록 등 체험부스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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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제19기 출범식 개최용인시는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기흥구 동백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선 18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를 이끈 석종섭 회장이 19기에도 회장으로 선임됐다.석종섭 회장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시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자문위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용인시협의회는 임기 2년인 15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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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용인시 카톡 플러스 친구와 떠나요.용인시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와 ‘카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문화·레저 등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2019 즐겨용 누려용 이벤트 3탄’을 27일부터 진행한다. 지난달 ‘즐겨용 누려용 이벤트 2탄’과 소셜 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 배포 때 엄청난 성원을 해준 시민들에게 새로운 혜택의 시리즈로 다가서는 것이다.시는 이번에 롯데시네마(역북/기흥), 한국민속촌, 플라이스테이션, 짚라인용인 등 기존 4곳에 새로 7곳을 더해 총 11개 관광업체(단체)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국내 최대 민간식물원인 한택식물원을 비롯해 용인곤충테마파크, 청계목장, 한터조랑말농장,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용인문화재단 등을 추가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이 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할인정보 표 참조)용인시 카톡 플러스 친구는 시와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채널로 각종 문의와 단순민원 등에 대해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 용인시의 주요 소식과 문화·관광·축제 정보는 물론이고 재난·긴급상황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시는 내년엔 이 채널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의견을 주요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모바일 설문’도 계획하고 있다.이와 함께 격주로 최신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인기 모바일 소식지인‘용인시 손바닥 소식’도 신청자에 한해 카톡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연계해 서비스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용인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용인시’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용인시 카톡 친구들의 행복한 가을여행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관광·문화·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것”이라며 “시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는 용인시 카톡 플러스 친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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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개 학교 체육관 건립 확정”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은 용인지역 내 체육관이 없는 7개 학교 중 6개 학교의 체육관 건립 사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2차 교육협력사업으로 남사초등학교, 능원초등학교, 두창초등학교, 용마초등학교, 좌항초등학교, 대지중학교 6개 학교가 체육관 건립 학교로 선정돼 설계 예산이 확보됐다.이번에 선정된 체육관 건립 학교의 사업비는 남사초 22억1천900만원, 능원초 26억3천600만원, 두창초 30억9천500만원, 용마초 37억9천600만원, 좌항초 24억, 대지중 29억900만원으로 총 170억5천500만 원에 달한다.아울러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엄교섭의원(용인2, 제2교육위원회),고찬석의원(용인8, 제1교육위원회), 김용찬의원(용인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확정된 체육관 건립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한뜻으로 일을 추진할 계획이며,이번에 제외된 학교는 향후 조속히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한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는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의 건강권 확보와 실내스포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관 건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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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서 저소득 아동 위해 성금 기탁용인시는 23일 김용숙 (사)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라이온스클럽 62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이 성금을 사용할 방침이다.백 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돕는데 라이온스클럽이 마음을 나눠줘 고맙다”며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사)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6년 설립돼 지역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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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 앞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25일부터 운영용인시는 용인경전철과 지하철 분당선이 교차하는 기흥역 앞에 시외버스 정류소를 설치해 25일부터 운영한다. 107만 대도시의 주력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지하철․경전철에 시외버스를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새 시외버스 정류소가 설치된 곳은 국도42호선 우회도로 진출입로와 연결되는 기흥구 구갈동 227-25번지의 기흥역 3․4번 출구 앞으로 지하철이나 경전철 환승이 용이하다. 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외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이곳 정류소에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자동문, 에어커튼 등을 설치했다.이곳에는 우선 용인터미널에서 나온 충청권의 대전·세종·유성행과 전라권의 전주행, 영남권의 경주·포항·울산행 등 5개 노선의 버스가 1일 37회 정차한다.시는 운수업계 등과 협의해 다른 권역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들도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이 정류소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또 기존 신갈정류소도 계속 운영해 시민들이 편리한 곳을 택해서 시외버스를 탈 수 있도록 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기흥역 앞에 시외버스 정류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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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전문상담_세무상담 진행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서는 연 4회에 걸쳐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날 무료 세무상담 에서는 납세자의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 납세 정보 제공 등 어르신들이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세무에 관한 문제들을 현명하게 대처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용인세무서, 기흥세무서와의 협업을 통해 직원들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세무와 관련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번 회차 에서는 어르신들께 재산세, 부가가치세 등 9월에서 10월 세무 관련 주요일정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께 불이익이 없도록 정보제공에 노력을 기울였다.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설계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