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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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21년 하반기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실시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4일 석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하반기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날 석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21명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청한 후 시의원과의 대화, 본회의 영상체험, OX퀴즈 순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회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박남숙, 박만섭, 유진선 의원은 “청소년들과 영상을 통해서라도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모니터 밖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과 현장체험 위주의 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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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57회 임시회…9월 1일부터 6일까지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2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57회 임시회를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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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오디오북 제작 위한 동화 창작 강의 운영용인시 용인중앙도서관이 치매예방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동화 창작 강의 ‘추억을 찾아드립니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막연하게 동화를 쓰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음달 2일부터 11월25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강의에는 ‘플라스틱 빔보’, ‘조선 가인 살롱’, ‘그 해 유월은’ 등 60여 권 이상의 동화를 쓴 동화작가이자 서울시 등에서 동화창작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신현수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신 작가가 글감 찾기, 동화의 시점 정하기, 동화 공모전 소개 등 동화 창작을 위해 필요한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를 통해 만들어진 동화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수지구보건소 치매예방센터와 협력해 치매예방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오는 26일부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개인의 창작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창작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치매예방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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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관리기본계획 수립·고시용인시는 24일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 이는 지난 3월 시가 해당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한 데 이어‘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33조에 의거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관리기본계획 고시는 사실상 산단 분양·임대를 위한 전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시는 산업단지 내 용지 분양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시의 주요 내용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용지 분양·임대 현황과 입지 여건, 산업단지 입주관리계획에 따른 내 입주 대상 업종 및 제한업종에 관한 사항, 입주기업 선정 계획, 업종 별 배치 계획 등이다. 이번 계획은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을 목표로 합리적인 업종배치를 통한 산업단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전체 조성 면적은 415만3502㎡로 산업시설(244만6554㎡), 복합구역(2만2131㎡), 지원시설구역(6만1700㎡), 공공시설구역(85만9489㎡), 녹지구역(61만5197㎡), 주거·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관리제외구역(14만8431㎡)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처분(분양·임대) 대상 면적은 전체 산단 부지 면적의 67.6%에 달하는 280만7519㎡이다. 산단 내 입주 대상 업종은 SK하이닉스 부지, 협력화 단지, 집단에너지 시설, 복합 용지별로 구분해 명시했다. 대상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중분류)에 따른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C20),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J59), 연구개발업(M70) 등이다. 유해 물질 방류 수질 설계기준 초과 방류 업체 등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업종 등에는 입주가 제한된다. 이와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지난 1월 정부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입주 기업을 선정하도록 했다.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는 올 하반기 시와 산업단지 용지 처분계획 협의를 마치고 용수관로 및 전력선로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참고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국가적으로는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시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큰 현안인 만큼 산단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독성·죽능리 일원 415만㎡(126만평)에 조성된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 4기를 비롯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50여개사가 함께 들어선다.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사업비 약 1조7903억원을 투입해 부지를 조성하고 향후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에 120조가 투입된다. 지난 3월 시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됐다.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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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비대면으로 진행용인시 기흥구가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언남동 284-1번지 일원 10만274㎡ 규모의 언남1지구 140필지와 청덕동 14번지 일원 26만4667㎡ 규모의 청덕지구 367필지 등 총 507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에 설명 자료를 게시해 놓는 것으로 대체해 진행하며, 토지소유자에게 우편물을 발송해 안내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토지소유자와 만나 경계 조정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주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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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본예산에 소상공인 지원 예산 최우선으로 편성해달라”백군기 시장은 23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내년 본예산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백 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등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예산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미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의 재정 여건 등 현실적 부분을 고려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시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 감면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이날 백 시장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관련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백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단순한 일회성 대회가 아닌 시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개선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고려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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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9일 ‘2021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캠페인에 강하면 운심1리가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 주관의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 부산물, 일반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산불조심기간(2.1 ~ 5.15)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2만3천422개 마을이 참여해 30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양평군에서는 강하면 운심1리 마을이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함영석 운심1리장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판식 행사에서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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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구성어린이집·용인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 진행용인시가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99년 개원한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지난 2006년 개원한 시립용인어린이집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및 냉·난방의 효율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12억3800만원의 국도비(국비 10억9700만원·도비 1억4100만원)를 확보했다. 시립구성어린이집은 오는 11월부터 국도비 7억8200만원을 포함 총 9억9000만원을 투입해 외장재 및 외부단열재 교체, 단열창호 설치, 천정형 냉난방기 교체 및 전열교환기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용인어린이집의 리모델링 공사는 앞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국도비 3억9500만원을 포함 총 5억원을 들여 진행했으며, 단열창호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시스템 냉난방기 및 전열교환기를 설치하는 등 보육환경 및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용인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참여해 23개소 시립어린이집의 리모델링 예산 70억8400만원(국비 62억7700만원·도비 8억700만원)을 확보했으며,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1월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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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서 우수 성과 거둬용인시가 관내 문해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시민들이 ‘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과 ‘경기도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교육부가 지난 5~6월‘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는 총 1만71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3명의 용인시민이 특별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국회교육위원장상인 특별상은 시에서 직영하는 길이배움학교의 하연이(은하수 물)·신갈야간학교의 민기자(새 세상이 열린다)씨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우수상은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최혜란(천만다행이지요)씨가 받았다. 또 경기도가 같은 기간 공모한 ‘경기도문해교육시화전’에는 총 24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12명의 용인시민이 최우수상을 비롯해 특별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용인시민학교의 조양순(검은 눈이 환해졌습니다)·신갈야간학교의 정해춘(꿈꾸는 달팽이)씨가 특별상은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강덕업(배워서 얻은 것은 기쁨이 두배)씨가 받았다. 우수상은 신갈야간학교의 안옥경(네 잎 클로버)씨, 용인시민학교의 김금란(은행과 동사무소)·김영자(함께 사는 법을 배웠네)·임춘자(보모님)씨,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박광준(나의 꿈이야기)·김영순(농사열매, 공부 열매)씨,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창실(문해 올챙이 문해 개구리되다)씨가 장려상은 용인시민학교의 방부자(오월)·한미자(달팽이 껍질을 깨며)씨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6개 문해교육기관에서 15명의 학습자들이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비문해·저학력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글을 읽지 못하거나 저학력 시민들을 위해 길이배움학교를 비롯해 용인시민학교, 신갈야간학교,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10곳의 문해교육기관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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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양성평등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챌린지’에 참여했다. 양성평등 챌린지는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마련한 행사다. 챌린지는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하며,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양성평등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백 시장은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윤송 경기여협 용인시지회장을 지목했다. 이윤송 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환기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SNS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새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성평등정책과 사업에 앞장서왔다”며 “이번 챌린지가 양성평등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제, 고용, 복지, 교육 등 사회 전반에서 모두가 평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