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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경희대·경희사이버대·㈜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4개 기관 ‘3D 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교육’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과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백운식),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부사장 정원웅) 4개 기관은 용인 관내 소공인 임직원 및 용인시민과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3D 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확산, 발전을 위해 8월 12일 기흥구에 위치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라운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용인 관내 소공인, 시민, 학생 등 인적자원의 직무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3D 스캐너를 활용한 3D 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과정 제작△교육 프로그램 대내외 홍보△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3D 스캐너는 4차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제조업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조명받고 있다. 3D 스캐너로 추출한 3D 데이터 기반으로 역설계, 제품 설계, 3D 스캐닝을 활용한 3D 프린팅 기술을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제조, 건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3D 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교육을 통해 소공인과 용인시민, 학생에게 3D 스캐너를 널리 알리고 제품 기술개발 고도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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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권리 워크숍 개최용인시가 아동 권리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권리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11일부터 12까지 양일간 진행된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2명의 아동참여위원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달라진 아동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목소리 피켓 만들기, 조별 정책 제안문 발표 등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윤정원(구성초 6학년) 위원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아동의 권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곽민지(상현중 2학년) 위원은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온라인 캠페인, 정책 제안문 전달 등 아동참여위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관내 아동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아동 권리와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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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동 이웃위해 ㈜상공양행서 마스크 1만6000매 기탁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상공양행(대표 이성엽)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덴탈마스크 1만6000매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하동에 위치한 ㈜상공양행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후원해 왔다. 동은 이번에 기탁받은 마스크를 관내 경로당 14곳 및 저소득 홀로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성엽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관내 어르신을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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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주민자치위서 취약계층 80가구에 생필품꾸러미 전달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1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8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해 직접 대상 가정에 택배 발송할 생필품 꾸러미를 포장했다. 꾸러미에는 물티슈, 김, 햄, 참치, 햇반, 라면, 지퍼백 등의 물품이 들어 있다. 물품 구입액은 500만원 상당으로 지난해 남은 주민자치위원회 기금과 익명의 후원자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소외된 이웃들을 더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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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자 경기남부지역본부, 중증장애인 생산품 기탁용인시의 저소득장애인 258가구를 위해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장애인 가정에 전해달라며 550만 원 상당의 ‘유니르(UNIR) 선물세트’ 258개를 11일 용인시에 기탁했다. 유니르 선물세트는 기흥구 중동 쥬네브문월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인 유니르(UNIR)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수제쿠키 4종과 핸드드립 방식으로 로스팅한 커피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 송성호 상무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치있는 소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시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두레더스(DO, LET US)’의 회원이며, 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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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소득 가구 위해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성금 기탁용인시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1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의도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지부장, 김인기 부지점장, 안성준 용인시청출장소 지점장, 이용진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의도 지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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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어려운 이웃 위해 보양식 및 여름용품 지원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양식 및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 도가니탕, 손선풍기, 쿨토시, 쿨러백 등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보양식과 여름용품을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준상 위원장은 “남은 여름을 잘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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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오는 날 잘 보이는‘물방울 안전차선’시범 설치용인시 처인구는 11일 밤이나 비오는 날에도 차선이 잘 보이도록 해 안전한 차량운행이 가능한 ‘물방울 안전차선’을 운동장·송담대사거리~남동사거리 1.2km 구간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차선은 가소성 상온경화형 도료를 물방울 돌기형으로 노면에 그려 비가 올 때 물이 고이지 않아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물방울 형태의 차선에 유리알이 도포돼 반사 면적을 증가시켜 차선이 잘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자율주행 차량이 차선을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독일, 덴마크, 캐나다 등 유럽과 북미 일부 국가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상태다. 구는 차선이 본격 도입되면 비가 오거나 야간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설치 구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기흥구와 수지구도 이달 중으로 상갈파출소~기흥역사거리 0.7km 구간과 풍덕천사거리~죽전삼거리 0.7km, 수지구청~정평사거리 1.1km 구간에 물방울 안전 차선을 설치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을 지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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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예비 공직자에 적극 행정으로 시민 위해 봉사 당부용인시가 오는 24일까지 예비 공직자를 위한 임용 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교육에는 ‘2021년 제1회 경기도 용인시 지방공무원’ 공채 합격자 405명이 참여하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관과 대민봉사자로서의 기본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과 팀별 과제가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식 발령 후에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6급 멘토를 연결해 공직생활 적응 및 직무역량 배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본격 교육에 앞서 ‘랜선 페스타’도 개최해 공무원 시험 준비로 지친 예비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었다. 화상회의 앱인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랜선 페스타에는 백군기 시장과 예비 공직자 및 가족 등이 화상으로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에 대한 퀴즈를 함께 풀고, 공직 사회에 대한 다양한 질문 등에 세심하게 대답하며 새 출발을 앞둔 예비 공직자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임용된 만큼 초심을 기억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 달라”며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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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용인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올해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365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인 27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니폼을 입고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과 코로나19 등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 15명을 선발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PCR 검사 후 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사업의 수립과 평가지표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 자료”라면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