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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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기업 정보 전달‘강소기업 청년 서포터즈’모집용인시는 9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강소기업을 취재해 생생하게 전달할 ‘강소기업 청년 서포터즈’ 9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알리고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시 공공근로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들은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현장의 분위기와 직무 등 취업 정보를 상세 취재해 SNS, 블로그, 홍보물 등으로 전달하게 된다. 9월13일부터 11월30일까지 하루 4시간씩 활동하며, 시간당 최저임금 8720원을 적용해 월 80~90만원 내외를 받는다. 4대 보험도 적용된다.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들이다.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서포터즈 모집 요강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sulh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요건 등을 심사해 사무장 1명과 서포터즈 8명을 선발하고 9월 8일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취재‧전달함으로써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능있고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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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형 출퇴근 버스‘Y버스’4개 노선 시범 운영용인시는 6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용인형 출퇴근 버스인 ‘Y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신분당선이나 분당선 역으로 갈아탈 수 있는 노선을 확충해 주민들의 출퇴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처인구를 모현, 포곡·유림, 이동·남사, 원삼·백암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노선을 편성했다. 외대에서 출발하는 모현권역 노선과 둔전에서 출발하는 포곡‧유림권역 노선은 신분당선 동천역까지 운행하며, 남사읍에서 출발하는 노선과 백암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는 원삼‧백암노선은 분당선이 지나는 기흥역까지 운행한다. 시는 중간 경유지, 운행 간격·횟수 등을 논의한 후 오는 10월부터 Y버스를 좌석형 시내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요금은 경기도 내 좌석형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2450원이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살펴 관내 다른 지역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Y버스와 광역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순환노선 신설과 기존 노선도 조정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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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 위한 손소독제 기탁용인시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손소독제 800개(6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임창수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받은 손소독제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수 회장은 “방역물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일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봉사단체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은 물론 사회복지기관 정기 후원,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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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탄천 산책로 진입로 5곳에 자동차단기 설치 운영용인시는 5일 탄천 산책로 진입로 5곳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차단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 호우로 하천이 범람할 때 진입로를 신속히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는 하천관리 담당자가 현장에 나와 차단시설을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하는 등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 안전 환경 조성사업’공모로 확보한 도비 6000만원과 시비 6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7월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 차단기를 운영 중인 곳은 죽전이마트, 진고개공원, e편한세상 3차, 힐스테이트7차 2단지, 현대홈타운3차 2단지 5곳으로 CCTV와 연동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단기 추가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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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개인 하수처리시설 1만4192곳 전수조사용인시는 5일 오수처리시설, 정화조 등 개인 하수처리시설 1만4192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 하수처리시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생활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변경된 시설 등에 관련된 데이터를 명확히 정비하려는 것이다.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포함되지 않는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2015년 이전 준공된 개인 하수처리시설 1만4192곳의 운영·관리 실태를 조사해 현황 자료를 현행화하고, 신고되지 않은 시설 등에 대해서는 폐쇄 등의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조사는 시에서 선정한 용역업체가 직접 현장 방문해 시설 소유자와 관리자 입회하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소유자들이 올바르게 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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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종합복지회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용인시는 5일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들어설 ‘보정종합복지회관’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아크바디와 에스큐빅디자인랩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건축물의 3층까지 필로티를 적용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개방성을 강조하고 가운데 중정을 둬 시민 쉼터로서의 활용성을 높이면서도 안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6000㎡ 규모로 도서관, 체육시설,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난감 도서관 등을 갖추게 된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5점이 응모했다. 시는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9월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공모해 국·도비 8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보정종합복지회관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지역과 융화되는 랜드마크 기능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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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기업 해외 판로 돕는 통·번역 서포터즈 모집용인시는 5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외국어에 능통한 시민들을 서포터즈로 위촉해 인력 풀(pool)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해외유학생 또는 다문화 이주 시민 등 외국어에 능통한 용인시민이다. 언어의 종류는 상관없다.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관내 중소기업과 매칭돼 수출 실무 같은 통·번역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현장 통역은 기본적으로 2시간당 10만원, 화상 통역은 2시간당 6만원이다. 초과 시 시간당 1만5000원의 수당을 지급하며 1일 최대 8시간이 인정된다. 화상 통역의 경우 자택에서 구글 줌 또는 위챗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번역은 A4 용지 1장당 2만원을 지급하고 1회 최대 10장까지 인정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lemonade03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통·번역 서포터즈 지원을 원하는 기업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등록증 사본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전화(031-324-3172)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언택트 수출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또 8월20일까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2022)에 용인시 공동관으로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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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행복주택 주거약자 에어컨 설치 현장 찾아 “늦어서 죄송. 모든 세대에 설치하게 돼 다행”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등 주거약자가 거주하는 경기행복주택 205세대를 대상으로 긴급 에어컨 설치에 들어간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에어컨 설치 현장을 찾아 무더위에 지친 입주민을 위로했다. 이재명 지사는 5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에어컨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청년 등 입주자와 노기우 동부건설㈜ 상무, 이정래 동원건설산업㈜ 관리소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입주자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작년부터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단독주택에 대해서도 에어컨 설치 사업을 하고 있다”며 “최근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에어컨 설치를 안 해준다는 얘기가 있어 황당했는데, 이게 2016년도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고 3월에 개정이 됐지만 그 이전에 지어진 것들은 적용이 안 됐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국토부가 지침을 바꿨고, GH도 공급대상에 적용이 안 되긴 해도 공평하게 모두에게 에어컨을 설치해드리기로 했다니까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해줘야 하는 시대가 됐는데 입주민 여러분들께 저희가 늦은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수요자 입장에서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면 안 하는 것보다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가난은 참아도 불공정은 참기 어렵다는 얘기도 있다”고 덧붙였다. 행복주택에 대해서도 이 지사는 “공공임대 주택을 여기처럼 좋은 위치에다 공급해야 한다. 싱가포르는 80%가 이런 집”이라며 “집으로 장사를 하고 집을 사 모으니까 집 없는 사람은 집값이 너무 올라 평생을 일해도 집을 못 사고 월세 내면서 쫓겨다닌다. 원하면 평생 살 수 있는, 안 쫓겨나는 공공주택이 꼭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경기도의 이번 에어컨 설치는 신축에 한정된 정부 지침을 소급 적용한 것으로, 고령자 등 주거약자 전용면적 26㎡ 이하 경기행복주택 전 세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당초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은 청년·대학생 전용면적 25㎡ 이하에만 기본설비를 제공하도록 했다. 지난 3월 에어컨 설치 대상을 ‘계층 무관(전용면적 제한은 유지)’으로 업무처리지침을 바꿨지만 이미 준공된 세대에는 여전히 에어컨을 공급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6월 말 기준 도내 준공된 경기행복주택 입주세대 중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 세대에 에어컨이 공급되지 못해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는 3월 개정된 업무지침을 입주 완료 세대까지 소급 적용하기로 하고 고령자 등 주거약자 205세대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에어컨 설치를 시작했다.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54세대)은 이달 중 설치를 완료하고, 남양주 다산역 경기행복주택(29세대)과 화성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122세대) 등 나머지 단지도 하반기 내 순차적으로 에어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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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쉼표가 필요할 때‘청년 김대건길’로 오세요”용인시가 ‘청년 김대건길’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시는 올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청년 김대건길을 정비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및 주요 도로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석, 관광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또 인도가 단절돼 보행이 어려웠던 묵리 일부 구간에 인도를 설치해 안전한 도보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등산로 내 노후시설 및 이정표 정비, 안내시설을 확대하고 집중호우로 유실된 등산로를 복구하는 등 여행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등산로 중간에 벤치, 전망데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장촌1교차로 진입로 입구에 진행 중인 공중화장실 설치 공사는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년 김대건길을 찾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빼놓지 않았다. 갈림길과 편의시설 위치를 담은 상세지도를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물론 청년 김대건길의 시작점인 은이성지에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는 청년 김대건길 스탬프 투어 완주자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일부터는 용인농촌테마파크·법륜사·와우정사·석포숲공원·용인대장금테마파크 등 용인의 명소도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이라는 스탬프 투어도 시작했다. 시는 이벤트를 더욱 확대하고, 시 홈페이지를 비롯 SNS와 각종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청년 김대건길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년 김대건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올해의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느껴보기 위한 분들뿐 아니라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싶은 분 누구에게나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새 단장을 마친 청년 김대건길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대건 신부가 사목 활동을 다닌 길이자 순교 후 신부의 유체가 이동한 경로를 따라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에서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에 이르는 10.3㎞의 길을 청년 김대건길로 조성해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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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 사업’신청 추가 접수용인시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 22일까지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 사업’ 신청 추가 접수를 받는다. 이는 시가 지난 5월부터 6월4일까지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 신청을 받았으나, 신청 인원이 7명으로 기대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다. 지원 대상은 2013년 이전에 생산된 작동 가능한 트랙터·콤바인이며, 기종과 연식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24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비와 국비 각 50%씩 1억4172만원이 배정됐다. 1차적으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한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심사 결과에 따른 우선순위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31-324-407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신청에는 노후 농기계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