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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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유원예 프로그램 지원받을 복지시설 모집용인시가 ‘2022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복지시설 4곳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시가 요양원과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가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관내 장애인이나 요양원 등 복지시설 가운데 15명 내외의 참여자들이 모여 강의나 원예 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 장소가 마련된 시설이라면 어디든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씨앗이 발아해 새싹으로 성장하고 꽃과 열매를 피워내는 생육 과정 전반을 사람의 생명에 비유한 6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새싹 재배, 베란다 텃밭 정원, 애완 식물, 센터피스, 모듬 정원, 이끼 테라리움 등을 배우게 된다.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평온한 마음을 갖고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설이 꼭 신청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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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기자회견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국민의힘 소속 이상일입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제게 용인특례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부여해 주신데 대해 고개숙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불철주야 선거운동을 해주신 국민의힘 당원동지들과 선거운동원님들, 그리고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든 인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선거운동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군기 후보님, 백 후보님 캠프의 모든 관계자들께는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우리 모두가 용인의 미래를 위한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기간 동안 공방을 하면서 쌓인 앙금들을 함께 씻어 버리고,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에 모두가 매진하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저를 민선 8기 시장으로 선택을 해주신 뜻을 잘 헤아리며 일하겠습니다. 용인을 특례시답게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살기 좋은 곳, 꼭 찾아봐야 할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비전을 가다듬고 실행에 옮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저는 문제를 미뤄두고 방치하는 안이하고 타성적인 소극행정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를 하나둘씩 매듭짓고 해결해서 용인이 바뀌고 발전하고 있음을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일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행정은 Public Service입니다. 저와 용인시의 공직자들이 이 말뜻을 잘 새기면서 시민을 위한 공적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는 일들을 하겠습니다. 시장실과 비서실 문턱이 너무 높아서 시장을 만나기가 대통려믈 만나는 것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열린 자세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시민과 함께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구 110만에 육박하는 우리 용인은 특례시가 됐지만 부족한 게 많습니다.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대폭 개선돼야 하고,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관련 시설도 확충돼야 하며, 관련 프로그램 보강돼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코로나 19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고 계신 분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돼야 합니다. 이처럼 해야 할 일이 쌓여 있고, 그와 관련한 공약도 많이 제시한 만큼 이제 그것들을 실현하는 일에 저의 모든 에너지를 쏟을 생각입니다. 공약들 가운데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의 협조와 지원을 얻어야만 하는 것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께도 도움을 청하는 등 공약실천에 저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습니다. 이제 용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일하겠습니다. 시장이 바뀌니 용인이 달라지고 있다,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창조적으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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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김동연·안민석 합동유세 “일 잘하는 백군기, 재선시켜 부려먹자”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안민석·이탄희 국회의원 등이 오늘(28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일대에서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벌였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유세에서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최고의 경제전문가 김동연 후보, 유능한 행정전문가 백군기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지사가 꼭 되어서 아빠찬스,엄마찬스 없는 경기도를 만들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께 경기찬스를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꾼이 아닌 일꾼을 선택해달라. 특권층과 특혜층을 위한 후보가 아닌 진정 민생을 챙기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하는 더불어민주당에게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안민석 의원도 “국회의원과 시장이 당이 같아야 호흡이 잘 맞는다. 용인의 김민기,정춘숙,이탄희 의원과 호흡을 맞출 백군기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일 잘하는 백군기를 꼭 재선시켜서 용인시민을 위해 부려먹자”고 말했다.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시장 재임 4년간 난개발과 베드타운의 오명을 얻은 용인시를 바꾸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졌다”며 “특히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면 용인의 청년들이 서울이나 수원 등지로 장거리 출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용인에서 일자리를 많이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유치는 용인에 백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기적과 같은 일”이라며 “경기도의 기적이자 호재인 김동연 후보와 함께 용인의 백년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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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의원에 도전하는 정책전문가 용인제9선거구 고찬석후보용인제9선거구에 재선 도의원에 도전하는 고찬석 후보를 만나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재선 당선시 앞으로 펼칠 정책을 들어보았다.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비용 증액과정이 쉬운 일이 아닌데 2400억 원을 증액시켜 플랫폼시티 착공전부터 경기 주택도시공사 개발이익을 이미 지역에 재투자되도록 만들었다는 평가가 있는데 좋은 정책과 방향 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 아닌지? 고찬석 후보: 우선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개선되어서 개인적으로도 큰 자부심을 느낀다. 지역 주민, 시민단체, 동료 의원들과의 협업, 또한 용인시 공무원들과 협력해서 얻어낸 결과이다. 당연히 개발이익은 지역에 재투자되어야 한다. 플랫폼시티 개발이익 환수에 대한 정책은? GH가 95%를 투자하고 용인시는 5%만 투자해 모든 개발이익을 GH가 가져간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도시개발법이나 사업구조를 이해하게되면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광교신도시의 경우 법으로 정해진 집행수수료 포함 GH가 가져간건 5% 정도의 초과이익을 가져갔고 나머지는 지역에 기반 시설, 공공편의시설로 재투자되었다. 플랫폼시티는 전 경기도지사가 지난 대선 후보로 출마하면서 공석으로 협약의 대상이 없어 체결되지 못했는데 현재 용인시가 GH와 협의해왔던 내용을 보면 광교신도시와 비슷하고 발생된 초과이익의 95% 정도는 용인시 관내 도로, 철도 기반시설과 광교처럼 컨벤션센터 등의 공공 편의시설로 재투자 될 것이다. 교통정책은? 첫 번쩨 스마트 신교통수단의 도입이다. 플랫폼시티가 시범사업이 될 것이다. 경기도와 용인시의 교통혼잡비용이 각각 20조 이상, 5천억원 이상 된다.그중 3/4은 승용차로부터 발생된다. 지속적인 도로건설도 중요하지만 더 근본적인 개선 방법은 승용차, 도로정체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위가 아닌 독립된 궤도를 달리는 신교통수단이 GTX역과 연계하여 GTX역이 중심인 방사형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그러나 경제성이 문제다. 플랫폼시티만 하더라도 트램을 약속했다가 4천억원이 넘는 비용으로 경제성이 너무 낮게 나와서 신교통수단이 축소되고 있는 중이다. 축소는 절대 용인할 수 없다. 판교 초기 단계처럼 교통지옥이 된다. 재선의원이 된다면 기존 신교통수단보다 획기적으로 경제성이 높은 신기술 스마트 신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해 사업 실행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 이미 기본 연구와 분석은 끝났다. 플랫폼시티에는 약속대로 신교통수단이 반영되어야 한다 용인교통공사 설립을 주장하는데 그 배경은? 백군기 시장 후보가 공약한 것인데 매우 공감하며 저 역시 추가 공약으로 반영하겠다. 용인은 특례시이다. 경기교통공사가 연천에 있는데 물리적으로 멀다. 또한 용인에는 철도와 도로등의 시급한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는데 기존 사업들의 우선 순위나 신규사업 분석 등을 신속하게 자체 분석해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과 맨파워가 필요하다. 특히 SRT 같이 여러 지역에서 요구하는 민원성 공약에 대해 정치인들이 아닌 전문가들이 최적 대안을 도출해 정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그래야 용인경전철 같은 오류를 다시 범하지 않게 된다. 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조례 개정, 제정 등 추후 활동에 대해 ? 가장 중요한 정책이다.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검토하겠습니다. 현재 도시철도 건설비에 대한 경기도와 용인시의 부담 비율이 조례에 근거가 없어, 경기도가 최소한의 건설비만 부담하게 됩니다. 만일 동백~GTX용인역(구성)~신분당선(성복)~신봉 철도 노선이 확정되더라도 용인시의 건설 예산 부담이 커 사업이 지연되거나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규 도시철도 노선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의 예산 부담 비율을 높이고, 용인시의 부담 비율은 줄여 용인시가 사업비로 인한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동백 구성 지역 현안 들을 잘 해결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동백IC는 용인시 지방재정계획에 예산반영이 이미 되어 있고 동백-신봉 도시철도도 경기도 고시까지 최선을 다해 정상 추진하겠다. SRT 용인역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결과가 곧 나오게 되는데 타당하다고 나올것이라 믿고 있다. 플랫폼시티 신교통수단과 GTX용인역 연계 신교통수단 추진 등 많은 일들이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낙하산 공천 등 외부인이 아닌, 지역을 잘 알며 바른 정책과 결단, 추진력이 강한 고찬석이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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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를 가다. 용인시 차선거구(동백 구성 마북) 신현녀 후보용인시 차선거구는 3명을 뽑는 선거구로 득표순에 따라서 당락이 결정되는 곳으로 시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 민주당의 나번 신현녀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현역 이탄희 국회의원이 후보와 함께 동행하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현녀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2인이 출마를 하여 가번을 받은 후보는 일반적으로 표가 몰리는 관계로 당선권에 있지만 나번을 받는 후보는 득표순에 의하여 상대당 후보의 나번과 경쟁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어 치열한 득표을 위한 선거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탄희 국회의원은 2명을 당선시키기 위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녀후보는 출마의 공약중 핵심은 교통이 답이다 란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이탄희 국회의원은 용인의 심장 플랫폼시티를 GTX역세권개발로 용인의 신 경제문화 교통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후보 공약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등 뒷받침하고 있다. 또 공공버스를 확충하여 마을버스 시내버스에 대한 노선을 신설하는 방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키는등 생활 밀착공약도 함께 하고 있어 용인시의 재정과 중앙정부의 교부금, 지원금을 적극활용할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하면서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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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차선거구(동백,구성(언남,청덕),마북) ‘1-나’ 신현녀 예비후보 개소식5월 7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차선거구(동백,구성(언남,청덕),마북) ‘1-나’ 신현녀 예비후보는 동백 쥬네브 썬월드 이마트 건물 1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탄희 국회의원과 고찬석 용인제9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6.1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신현녀 예비후보는 “교통이 답이다” “동백IC, 동백지하철, GTX, SRT정차역” “동백,구성,마북 교통 허브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용인시차선거구 주민들의 가장큰 현안인 교통 문제만은 반드시 해결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신 예비후보는 동백과 구성(언남,청덕), 마북 주민들에게 획기적인 삶의 질 향상을 가져다줄 동백IC신설, 동백-성복역 연결 지하철 신설, GTX개통, SRT구성역 정차, 역과 마을을 연결하는 공공순환버스 등 주민들이 가장 염원하는 교통 문제를 시,도 공무원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시,도의원, 국회의원, 시장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의원이 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이뤄낼 수 있도록 임기 내 가장 중점사업으로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지난 2년간 함께 지역민원을 해결하며 지켜본 신현녀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라며, 오랫동안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지역을 잘 아는 봉사자들이 제대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1-나’ 신현녀 예비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현녀 예비후보는 지난 15년 동안 각종 시민단체에서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결과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증차를 통해 20여분대 배차시간을 5분대로 단축하는가 하면 정치개혁특위의 게리멘더링에 항의하기 위해 국회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으며 “석성산-할미산성 간 등산로 연결” 사업 민원 주도하여 등산로 연결을 이루어 냈다. 또한 용인행복교육지원단, 용인혁신교육위원회 위원, 동백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을 통해 용인교육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동백사랑, 동백동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복지에 기여하고, 환경운동연합, 환경21연대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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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따뜻한 마음들로 풍성한 어버이날 보내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에 넘쳐났다. 먼저 처인구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어르신 10가구를 찾아 카네이션과 함께 삼계탕, 김 등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했고,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위한 홍삼세트와 과일바구니로 나눔을 실천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종)가 14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다과 등을 대접했고, 구갈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사과즙 50박스를 기탁했다. 보라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순), 통장협의회(회장 조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 체육회(회장 김진원) 등이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음료를 마련해 ‘보라동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고, 기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55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 및 홀로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효꾸러미에는 떡, 통닭, 음료와 함께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한 미크럼방지 양말도 담았다. 서농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분)가 12곳의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 공연을 펼쳤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각각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구성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가 20곳의 경로당 회원 860여 명의 어르신에게 개별 포장된 떡과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마북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가 경로당 21곳과 마을 어르신에게 떡과 편육 등을 대접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백2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정)와 지역 단체장들이 1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를 차려 드리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동백3동과 보정동에서도 각각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와 보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가 경로당에 떡과 과일, 간식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서영)가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고, 죽전2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어르신 위안 행사’를 열고 경로당 13곳에 다과 세트 250개를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죽전3동에서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가 표창한 ‘장한 어버이상’을 받은 박순희(89) 어르신이 100만원의 성금을 선뜻 기탁했고, 상현3동에서는 체육회(회장 한광운)가 수지 신용협동조합 상현지점에서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과 밑반찬을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들이 이어졌다. 기흥구 서농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 나눔 행사를 열었고, 구성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가 저소득 가구의 아동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수지구 상현1동에서는 상현마을현대성우2차 아파트 경로당(회장 박신일)이 단지 내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들을 나눠주셔서 풍성한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이 됐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사회적 고립감이나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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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둥이 다 편한 여행 지원 대상자 2차 모집용인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여행용 자동차 대여료를 지원받을 다둥이 가족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일반차량으로 여행하기 힘든 3자녀 이상 가구에 7인승 이상 자동차와 캠핑용 자동차의 대여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1차 모집에서 각각 52가구와 100가구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차 신청 수요를 반영해 7인승 이상 자동차 85가구, 캠핑용 자동차 120가구를 지원한다. 7인승 이상 자동차는 2일 기준 평일 22만원, 주말·공휴일 24만원, 캠핑용 자동차는 32시간 기준 35만원을 지원한다. 연 1회에 한하며, 캠핑용 자동차는 일부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 대상은 2016년 이후 출생한 자녀 1명 이상과 같이 시에 거주하고 있는 3자녀 이상 가구의 부모이고, 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7인승 이상 자동차와 캠핑용 자동차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지원 선정 가구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시와 협약한 자동차 대여업체에서 자율적으로 대여계약서를 작성한 뒤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 대여료 지원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다자녀 가구 뿐 아니라 모든 가정이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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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관내 기업 6곳 신규 선정용인시는 경기도의 ‘2022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에서 관내 기업 6곳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하이맥스,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주)아이스마일, (주)사라, (주)사다헌, 경기문화복지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지원,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에 필요한 보조금을 일정부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 후엔 추가로 각종 세금 감면을 비롯해 사회보험료, 시설비 등의 지원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설립돼 취약 계층에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과 같은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수익구조나 인증 요건 등을 아직 충족하지 않은 상태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말한다. 사실상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전 단계의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선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창업 교육, 창업보육실 운영,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전문인력 고용,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의 재정적 지원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9개 기업에 9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시장경제를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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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여러분,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세요"용인시 수지구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 4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 보행자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구는 ▲동문5차 아파트 삼거리 ▲커피빈 동천점 앞 사거리 ▲초록마을 동천점 앞 사거리 ▲이스트팰리스 3차 아파트 정문 등 4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역들은 공동주택과 상가가 함께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보행자를 고려한 횡단보도 설치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기존 직선형 횡단보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바로 건널 수 없어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야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고, 보행신호 시에도 우회전하는 차량이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구는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편의를 높이고,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를 배려하는 잠깐의 기다림과 사람의 안전을 우선할 수 있는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늘리는 등 주민들을 고려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