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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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탄핵’ 임성근 무죄 판결, 이탄희 “큰 도둑 봐주는 세상”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경기용인정)이 헌정 사상 최초로 법관탄핵 소추 대상이 되었던 임성근 전 판사의 ‘사법농단’ 혐의가 무죄 확정난 것에 대해, “‘작은 도둑은 때려잡고, 큰 도둑은 봐주는 세상’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정면 비판했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8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판사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이 사건으로 기소된 전현직 판사 중 6번째 무죄 확정이다. 재판 거래 의혹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뿌리째 흔들 수 있는 심각한 사안임에도 법원이 잇달아 무죄 판결을 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탄희 의원은 “1심 판결도 임성근 전 판사의 '세월호 7시간 재판 등 불법개입행위'가 위헌이라고 6번에 걸쳐 설시하였고, 본안 판단으로 나아간 헌법재판관 전원이 재판개입은 헌법위반행위라고 판단했다”면서, “그런데 재판관 4인이 탄핵심판 도중 임기가 끝났다고 본안판단 자체를 안하는 각하 판단으로 면죄부를 준 것이며, 더 나아가 대법원 마저 ‘애초에 재판에 불법개입할 권한이 없기에 무죄’라는 궤변을 인정한 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의원은 “2021년 OECD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각국의 사법제도 및 법원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사법신뢰도는 또다시 조사대상국 중 세계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작은 도둑은 때려잡고 큰 도둑은 봐주는 세상’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으며 국민들의 사법불신 해소는 요원해질 것”이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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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고령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령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고령장애인 복지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포함한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계획 수립·시행 ▲고령장애인 지원을 위해 고령장애인 건강 유지 및 증진 사업 등 추진 ▲고령장애인 지원사업을 위해 장애인 및 노인복지 관련 단체 및 시설, 의료기관, 사법기관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 내용 중 ‘고령장애인’이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따른 장애인을 말한다. 명지선 의원은 “조례를 통해 고령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등을 수립해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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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취업·일상 고민 전문 상담사가 들어드려요 ”용인시는 취업이나 창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 불안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상담 프로그램 ‘청년 고민타파 전담솔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 선택이나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법, 창업과 관련된 상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 상담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오는 25일부터 3개 구 청년 LAB에서 진행되며, 1인당 1회 1시간 기준으로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비대면, 전화 등 신청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상담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청년들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1:1 상담 프로그램 개설 요구를 반영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전문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이 많이 이용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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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 용인서 열려‘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이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도육상연맹이 주최,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선발전에는 총 100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경기도육상연맹이 개최하는 춘계 경기도회장기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도 함께 열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전은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달 28~31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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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가꾼 예쁜 정원이 있는 경안천에 놀러오세요"“상상만 해 오던 정원을 직접 만들어보니 뿌듯합니다. 시민들이 제가 만든 정원을 관심 있게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경안천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용인시가 지난 23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주변 경안천에 시민들이 직접 꽂고 화단을 조성하는 어울林(림)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만들어진 정원은 모두 20개로 디자인 설계부터 식물 식재 등 실제 조성까지 가족, 학교 동창, 동호회 모임 등 20개 팀(100명)이 도맡았다.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여 팀을 꾸렸다는 A씨는 “평생 아파트에 살면서도 늘 흙밭에 꽃을 심고 가꾸는 일을 희망 사항으로만 간직해 왔는데, 지인들과 화단을 가꾸게 돼 평생의 소원을 성취했다”며 “시민들이 우리가 만든 정원을 찾아서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날 정원 조성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봄꽃을 심었다. 백 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경안천 주변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조성과 관리에 시민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울林(림) 정원은 25일부터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20개의 팀은 앞으로 자신들이 만든 정원을 관리하는 한편, 6월과 9월에도 어울林(림) 정원에 여름꽃과 가을꽃으로 재단장하고 경안천 주변에 색을 입힌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시의 수변 공원화 사업의 랜드마크 ‘어울林(림) 파크’ 조성의 일환으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터미널에서 경안천 도시숲을 잇는 경안천 5.5km 구간에 계절마다 꽃이 피는 수변공원 조성을 시작했다. 경안천 수변을 따라 각 계절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초화류를 심고, 수국 특화길, 창포자수 화단, 갈대원 등을 조성한다. 시민들을 위한 휴게시설도 설치된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다. 용인 어울林(림)파크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 경안천 도시숲, 모현갈담생태숲, 유방동 시민녹색쉼터를 수변공원으로 잇는 전체 270만㎡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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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 함께 즐겨요”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린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용인시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하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안상태의 사회로 어린이 대표 2명의 어린이 헌장낭독에 이어 용인청소년국악단 ‘혜윰’의 신명 나는 국악 공연과 가족뮤지컬 ‘어린이 CAT’가 무대에 오른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17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연 영상은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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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용인세브란스병원 체험 수기 공모전’ 개최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개원 2주년을 맞아 ‘2022 용인세브란스병원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2 용인세브란스병원 체험 수기 공모전’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혹은 업무상의 이유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한 내원객들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이야기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늘려나가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교직원을 비롯해 환자, 보호자, 간병인 등 모든 내원객이 대상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지닌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시, 수필, 포토에세이, 만화 등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로우며 분량은 A4용지 기준 1~2매 내외이다. 공모 기간은 2022년 4월 29일(금)까지며, 공모작은 이메일(yisw@yuhs.ac)이나 용인세브란스병원 지하 1층 사회사업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 혁신, 안전과 공감, 하나의 세브란스라는 실행 전략을 바탕으로 2020년 3월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개원했으며, 대한민국의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동시에 용인특례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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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시한 도의원 예비후보 용인제1선거구 출마선언오는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도의원(용인시 제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강시한 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4월 14일 용인시선관위에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시한 예비후보는 전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을 역임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확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중앙시장 상인들은 시장의 고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강시한 예비후보는 용인의 경제와, 청년 등을 아우르는 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기회부족으로 인해 좌절하는 청년들을 만나면서 시민들의 대변인, 일자리 기반이 절실히 필요한 젊은 세대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시한 예비후보는 겸손한 자세로 시민 곁에 함께하며 민원인들과 소통을 위해 발로 뛰는 친숙한 도의원으로 시민 곁에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출마의변 저 강시한은 원칙주의자입니다.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추진력이 강한 사람입니다. 합리적인 논리주의자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자영업과 소상공인으로 살아왔지만 때로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서 봉사와 나눔도 실천해 왔습니다. 항상 인생철학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 남을 먼저 생각하자, 사회에 보탬이 되자, 나눔을 솔선수범 앞장 서자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장사를 하면서도 고객 중심 믿음 서비스 정신을 잠시도 잊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년 전 전통시장에 들어오면서 500여 회원이 있는 큰 단체에 임원 활동을 하였고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사를 하는 것을 접하면서 반드시 나 자신이 변화를 주고 싶었으며 10년이 넘는 임원 활동 끝에 상인회 중책을 맡고 상인회장으로 활동을 한 것이 저에게는 저의 소신대로 시장발전을 위해서 강력하게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4년 만에 용인중앙시장을 무에서 유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수십 년간 중앙시장과 상권 다툼이 있는 주변 민속5일장 400여 회원들과 대치 관계를 과감한 협치와 타협으로 상생관계로 이끌어냈습니다. 지역상권의 오랜 대치 관계를 마무리하여 900명의 상인들이 지역 상권과 시민들에게 안전 편리한 쇼핑 환경을 이루어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 대응에도 용인시와 원활한 협력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을 위한 많은 공모사업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차장 부지 확보를 위해서 용인시와 시의회와 의견 합치가 미흡해서 전 임원 상인을 이끌고 시청 의회를 오가면서 투쟁 3년여 만에 부지를 확보했습니다. 상인들이 영업에 지장을 준다며 결사반대한 도로 재포장을 설득시키고 설득시켜 3개월의 공사를 1개월에 끝내겠다고 약속하고 전체시장을 공사장으로 만들어서 정확히 끝냈습니다. 그 누구도 못하는 일들을 저는 해냈습니다. 옳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 저는 과감히 도전했습니다. 결단은 신중하고 치밀하며 유연하게 하지만 결정한 순간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결과 2018 우수시장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저는 옳지 않은 일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모두를 위해서 다함께를 추구합니다. 어려운 장애인 단체에도 꾸준한 지원을 하였습니다. 지역 유관기관들과도 연결하여 시장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코로나19로 국민건강이 무엇보다도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저는 3년 전 미세먼지 심각성을 몸소 느끼고 용인중앙시장에서 한번 시도해보자 결심하여 ‘깨끗한 시장 가꾸기 운동’으로 시장에 쓰레기 없는 시장 환경정화를 하였고 많은 성과도 올렸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서 미세먼지 분진제거 청소차를 도입 매일 시장과 주변을 운행하여 미세먼지 없는 시장도 만들기 운동도 시행하였습니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해 경기도 양평군, 남양주시 가평군에서도 역점사업으로 도입하기 시작했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키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선거운동했습니다. 그 결과 정권교체를 이뤄냈습니다. 이제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이 시작됩니다.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 경기도가 발전하는 나라 경기도가 중심인 대한민국 꼭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現) 용인중앙시장 고문 前)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연합 상인회장 前)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전략기획특위 상공인대책단장 前)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국민화합위원회 자문위원 前)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미래희망특위 특보 前) 경기도 상인연합회 상임이사 前) 용인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 위원 前)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창출분과 위원장 前) 용인시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 2021년 용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 기여 2018년 대통령 표창 (전통시장 상점가 육성부문) 2008년 제19회 공인중개사 자격취득 출처 : 경기남부저널(http://www.gn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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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 2개 과정 신청자 모집용인시가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2개 과정을 개설하고 1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반려견 생애주기별 교육’과 ‘1:1 맞춤형 문제 행동 교정 교실 <댕댕이 클리닉>’이다. 반려견 생애주기별 교육은 5월~10월 4회 운영한다. 각 회차별로 2개반 20명을 모집하며 반려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초 교육, 사회화 훈련 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은 총 4주간 진행되며 3회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사람은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에는 반려견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댕댕이클리닉은 5월~11월 진행되며 총 5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문가가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1:1 맞춤형 교육이다. 온라인 화상 교육 2회를 수강하면 1회 방문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반려동물 온라인센터(http://www.yongincac.com)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그만큼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며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높았던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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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 25만개 19분 만에 ‘완판’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 빛나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카카오톡 이모티콘 25만개가 19분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시가 준비한 20만개 이모티콘이 8분 만에 동난 데 이어 연이은 완판 행진이다. 용인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25만명에게 조아용 이모티콘 16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 19분 만에 모두 소진돼 이벤트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 안팎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조아용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용인시 채널의 친구가 하루 만에 6만 명이나 늘었다. 조아용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龍)’ 캐릭터로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를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는 조아용의 시 공식 상징물 등록을 기념하고,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일에는 조아용 굿즈를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조아용in스토어'가 기흥역에 문을 열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조아용이 일본 구마모토현의 상징이자 관광상품인 '쿠마몬'처럼 용인의 소프트파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110만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조아용이 한층 더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친구검색 창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코로나 관련 현황, 민원 상담 챗봇 등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