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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투어패스로 용인여행 부담 없이 즐기세요”용인시가 오는 20일 ‘용인투어패스’를 출시한다. 용인투어패스는 관내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레저시설 등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한 뒤 휴대폰 문자로 전달받은 용인투어패스를 현장에서 입장권 대신 사용하면 된다. ▲기본권 1종 ▲패키지권 3종 ▲단품권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기간이 2~3일로 여유로워 용인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기본권은 한택식물원,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4곳을 72시간(3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권 3종은 기본권에 한국민속촌, 다육식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아농원, 도예체험이 가능한 백암도예를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품권 2종은 한국민속촌과 짚라인 또는 한국민속촌과 플라이스테이션을 48시간(2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시는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의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 이용하고 주변 관광지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호텔더숨프레스트, 예직한옥체험마을, 한옥에서의하루 예랑, 양지파인리조트 등 숙박시설과 청룡, 커피품은곰 등의 식당 및 카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용인투어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처를 늘리고, 참여 관광시설과 할인 제휴업체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출시일에 맞춰 선착순 200매를 32~5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로 용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용인투어패스가 용인관광을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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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상공인‘희망부스터’경영안정지원금·카드수수료 지원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영안정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에 고정비용인 임차료, 인건비, 공공요금 등을 직접 지출할 수 있도록 현금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시가 지급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인 유흥·단란주점도 지원 대상이다. 단, 별도 사업장을 두지 않은 프리랜서, 방문판매업, 운송업 등은 제외한다. 2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엔 1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카드수수료 일부도 지원한다. 지난해 카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카드 매출액이 1250만원 미만인 경우 10만원, 1250만원~ 6250만원은 매출액의 0.8%, 6250만원 이상은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유흥·단란주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3개 사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 지원 모두 신청일 현재 시에 점포를 두고 영업중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오는 18일부터 5월27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구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 달 2일부터는 시청과 각 구청 손실보상금 접수창구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명원, 2021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이 필요하며 경영안정지원금은 점포 운영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추가로 제출해야 하고, 카드수수료 지원의 경우 지난해 카드 매출액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한꺼번에 신청이 몰려 혼란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월18일~4월29일(온라인) 5월2일~5월13일(오프라인)은 요일제를 실시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적격 여부 등을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 5월 중으로 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큰 고통을 감내한 소상공인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를 함께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본예산(155억) 대비 104% 증가한 31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를 3000억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220억6000만원을 인센티브 등으로 추가했다.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서도 예산 10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들이 무담보·무수수료·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지원에 18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새로 창업을 하거나 노후한 점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들에게 간판 개선,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에도 2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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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용인특례시 시의원 선거 현시의원 절반교체 예상6월 지방선거 용인특례시 시의원 선거판이 뒤흔들고 있다. 29명의 시의원중 절반이상이 교체가 예상되고 있다. 용인시의원선거에 일대 파란이 일 것으로 보이고 있다 각선거구별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고 일부에서는 단수공천이 만들어지는 곳도 있지만 절반이상이 교체될것으로 보이고 있어 각당의 공천결과에 따라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것으로 보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선거구의 이미진시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후 불출마선언이 뒤따르고 있고 도의원으로 전향을 하는 시의원이 늘고 있다, 전자영, 강웅철, 윤재영의원이 도의원선거로 방향을 틀었으며, 기존의 시의원들도 가번을 받기가 힘들어지면서 나번을 받을 경우 상대당 후보와의 치열한 각축전이 이루어져 유권자의 선택이 따라서 당락이 달라질수 도 있다는 전망이다. 또 일부후보들은 선거구 획정에 따라서 선거구를 정할수도 있어 ‘깜깜이 선거구’에 광역·기초의원들의 자리 찾기가 분주하다. 지역구가 어떻게 변할지도 모른채 각 당에 공천 신청을 했고, 선거운동에 나서야 할 판이다. 광역의원 정수 조정,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문제를 놓고 여야가 합의를 하지 못해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후보군들의 고민도 심각하다. 용인시의 경우 현재 인구증가는 물론 행정구역 수까지 증가해 의원정수 조정 등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광역의원 의석수는 8석이지만, 선거구 조정이 될 경우 1~2석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29석인 기초의원수도 많게는 4석까지도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현재 국회에서 논의가 난망하고 있어 그 협상에 따라 후보들의 선택이 달라질수도 있다. 용인시 광역의원의 경우 지난 제10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전부 당선됐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 분위기는 다르다.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 기세가 오르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하지만 민주당에서는 지난 11일 기초의원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면서 도전 후보들의 윤곽이 나왔다. 현직 도의원들 8명 중 5명이 재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명은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하면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용인시 제3선거구의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용인제3선거구)이 최근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이 지역구에는 예비후보 등록자가 한 명도 없지만, 용인시의원인 전자영(42) 의원(비례)이 도의원으로 도전한다. 제1선거구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현직인 지석환(46) 도의원에 맞서 심정은(47)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용인토박이’인 심 이사는 지난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표밭을 다지고 있다. 심 이사는 "새로운 사람이 지역구에 필요하다. 구태를 벗어난 젊고 신선한 정치로 지역 정치판을 바꾸겠다"는 포부다. 여기에 국민의 힘 쪽에서도 이영희 처인구 장학협의회 부회장, 강시한 용인중앙시장 고문, 박장기 태권도과학연구소 소장등이 도전의사를 밝히고 있어 경쟁률에서는 용인최고로 만들어져 정치1번지로 불리고 있다, 제2선거구의 경우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엄교섭(56) 도의원에 맞서 같은 당 권오섭(48) 국민기본일자리 포럼용인시본부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에서는 왕항윤 용인갑 정찬민 국회의원 사무국장, 김영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안용원 용인대학교 경영학과 객원교수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제4선거구에서도 국민의힘 김해곤(67) 효성씨앤디컨설팅 대표이사가 출사표를 던지며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남종섭(56) 도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제5선거구에서는 김용찬(56)도의원과 김은주도의원등 더불어민주당 현직도의원2명과 최대환(54) 정춘숙 국회의원 보좌관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국민의힘에서는 이경호(43) 용인시학원연합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제6선거구에서는 유영호(56) 더불어민주당 현직 도의원에 맞서 국민의힘 강웅철(58) 용인시의원이 체급을 바꿔 도전한다. 또 국민의힘 김선희(60) 6·7대 용인시의원이 나섰다. 제7선거구에서는 윤재영(63) 용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도의원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뛰어든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연실(42) 전 이탄희 국회의원 정책특보가 도의원으로 출마를 한다. 기초의회도 최대 4석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있으나 정개특위의 협의가 안되고 있다 현직 시의원 가운데 김기준(62) 용인시의회 의장, 이미진(49) 의원, 정한도(31) 의원, 하연자(52) 의원이 불출마한다. 윤재영, 강웅철 전자영의원이 도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이건한 의원이 용인시장에 도전한다 이에 따라 이들 의원들이 속한 지역구에서는 각 당 공천까지 누가 ‘대표 선수’가 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안희경(49), 이제남(66) 현직 시의원이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같은 당 황미상(53) 용인시처인구장학회 부회장, 송영신(63)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 박인철(43) 용인둔전초등학교 운영위원이 도전한다 국민의힘 쪽에서는 서강진(61) 모현적십자 회장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상수 시의원의 3선도전이 예상되고 윤영종(58) 전 명지대 산업대학원건강산업학과 객원교수가 지난 2018년에 이어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점에서 3인 선거구에서 가번의 후보와 나번의 후보를 누가 받느냐에 따라 선거판이 흔들릴수 있어 현역의원들의 수성이 이루어질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선거구는 현 지역구 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남홍숙(59), 국민의힘 이진규(50) 의원 윤환(64) 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재선을 노리고 있고 박순형(50)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채비를 갖췄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억(63) 용인시체육회 이사와 정인완(62) 중앙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사무총장, 조선희(59) 용인시새마을회 이사 등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진석(53) 현 시의원에 맞서 신동선(56) 경기교육장학재단 이사와 이설아(27)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국민의 힘쪽에서는 김영식(64) 전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이경로(56)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출마하지 않는 라선거구의 경우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이은경(55) 의원과 박희정(48) 경기교육정책자문위원, 지영일(54) 공학박사, 신나연(41) 우리들의정서상담센터장. 한성란, 정정숙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이은경의원의 3선도전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3인 선거구로 국힘에서는 국민의힘 김운봉(55) 의원이 재도전 할 것으로 보인다. 마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숙(67) 시의원이 5선 도전을 예고한 가운데 같은 당 유진선(59) 의원이 재도전 채비를 갖추고 있으며 임현수 청년과 오수정등이 도전의사를 밝히고 있어 5선과 3선에 도전하는 기존시의원들의 수성이냐 반란이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직 국민의힘 박만섭(61) 시의원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바선거구에서는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윤원균(57) 자치행정위원장과 국민의힘 김희영(56), 이창식(54) 시의원이 재도전에 나선다. 현재는 3인 선거구에 3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으나 향후 청년이나 여성이나 직능단체의 대표들이 추가로 공천신청을 할 경우 기존의 시의원들이 나번을 받을수 있어 선거판의 당락은 달라질수 있어 후보들의 고민들이 나오고 있다 사선거구의 경우 현직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장정순(59) 의원과 국민의힘 신민석(49) 의원 외에 뚜렷한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아선거구의 경우 현직인 강웅철 시의원이 도의원으로, 이건한 시의원은 용인시장에 출마하면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까지 아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강영웅(42)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출마채비를 마친 상태다. 자선거구의 경우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황재욱(66) 대표의원이 재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청년몫으로 이상욱 지역아동센터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공천결과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은선(47) 경기도당 부위원장(전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차선거구도 현직인 국민의힘 유향금(58) 시의원이 재도전하고 장순복 구성동 체육회장, 용인시공무원을 퇴직한 이주현씨가 도전을 시사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미진, 하연자 시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3인 선거구에 신현녀 용인시정여성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김병민, 김훈등이 경쟁을 하고 있으며 진보당 김영범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장이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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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석 경기도의원의 예산확보로 공사중인 동백호수공원 보행교 정비사업 6월 완공예정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이 2020년 9월 주민들의 민원인 용인동백호수공원 보행교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였고 용인시비 3억원을 사업비로 추가 투입하여 2020년 11월에 시작하여 2022년 6월에 완공 예정이다. 용인 동백호수공원은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도시공원으로 동백지구 중심에 있어 지역주민의 산책코스로 적극 활용되는 등 이용객의 휴양과 정서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을 형성함으로써 공공(도민)의 복리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동백호수공원 보행교 정비사업은 호수공원 내 설치된 목교를 석교로 교체하여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량은 석재디자인에 대한 안전성 및 경관향상을 위하여 강관 거더 공법에 석재붙임 디자인을 적용한 석재데크교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석재데크교의 장점은 원형 강관을 사용으로 비틀림 강성에 유리하며 구조적으로 안정적이며 평면 및 종단 곡선화 적용이 가능하여 장경간 교량에 적합하고 친환경적 마감 소재 사용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가 우수하여 채택했다고 시는 밝혔다. 2007년 최초 설치된 목교는 13년이 경과되고 집중호우 시 침수되어 목교의 내구성이 현저히 저하됨에 따라 노후 및 파손되어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여 고찬석도의원의 예산확보로 이번에 완공을 맞게 되는 것이다. 기존 보행교는 잦은 부분 보수로 인해 미관상 좋지 못한 상황이어서 보다 안전하고 견고한 석교로 교체중이다. 사업예산을 확보한 고찬석 의원은 “도민 복지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보행교의 정비는 주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어 있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정비 사업은 2020년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6월 석재교량으로 공사를 착공하여 2022년 6월 완공될 예정으로 동백호수공원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심미적인 측면에서도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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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사전조사용인시는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의 정기 검사를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사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2년(짝수년도)마다 실시한다. 이번 사전조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검사가 중단돼 사전에 전체 계량기 수량을 확인하고, 정기검사와 추가검사 대상과 방법 등을 집중 안내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조사는 사전조사원이 직접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귀금속상, 음식점 등을 다니며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조사원 63명을 선발해 지난 6일 교육을 진행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조사원들에게 정확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 조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기검사는 5월16일부터 6월13일까지다. 추가검사는 6월27일부터 6월29일까지다. 5월16일 포곡읍사무소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계량기 수량이 많거나 고정되어 있어 이동이 쉽지 않은 경우, 소재 장소 정기검사 신청을 하면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지시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다. 단, 2021년~2022년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았거나 연구용 계량기와 판매를 위해 진열·보관중인 계량기는 이번 정기 검사에서 제외된다. 시는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정기검사합격필증 스티커를 발부하고 불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를 한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는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대상자들은 빠짐 없이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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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 석권으로 용인시 위상 드높여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를 석권하고 세계무대로 진출하며 용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용인시청 검도팀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제26회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1·2·3위와 단체전 2위에 입상했다. 검도팀 장예찬 선수는 3단부 개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용인시의 저력을 보여 줬으며, 4단부 이진혁 선수와 6단부 조진용 선수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검도팀은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팀워크로 준우승을 이끌며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뽐냈다. 지난달에는 ‘2022년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용인시청 유도팀 강헌철 선수가 1위로 입상하면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출전권을 따냈다. 또 지난달 말 열린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용인시청 태권도팀 이동주 선수가 1위에 올라, 오는 6월에 있을 ‘2021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아울러 같은달 용인시청 씨름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2021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공모사업’에 선정돼 15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기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모든 선수와 감독, 코치 등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감사하다”면서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검도·유도·태권도·볼링·조정·육상 등 6개 종목에 선수 및 지도자 50명이, 용인시청 씨름단은 선수 및 지도자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출전하는 대회마다 선전을 거듭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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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조명을 더한 정평천 벚꽃 즐기러 오세요정평천 하천변에서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정평천 400m 구간에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정평천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신촌3교 구간에서 벚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저녁 '제6회 정평천 벚꽃축제 점등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야간 조명이 연출하는 색다른 벚꽃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했다. 동 관계자는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정평천 벚꽃길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서 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정평천 벚꽃축제에 앞서 지난 5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단체와 함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홍설, 백화 등 봄맞이 꽃잔디 4800본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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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희망 메시지 나눠백군기 용인시장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다. 백 시장과 이봉주는 지난 9일 용인마라톤 대회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만나 서로의 근황을 전하고, 용인마라톤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이봉주는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홍보영상 촬영에 함께하면서 마라톤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과 애정을 보여줬다. 백 시장은 “이봉주 선수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용인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투병 중에도 마라톤의 부흥과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대한민국 마라톤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봉주는 “지난해 6월 수술 이후 재활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비록 같이 뛰지는 못하지만,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과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봉주에게 올해 하반기 용인에서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도 제안했다. 백 시장은 ”올해 용인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열린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며 ”110만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그리고 출전 선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봉주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이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랜 역사와 권위가 있는 최고의 스포츠 축제다.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지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전 체조 국가대표)와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천하장사 3회·백두장사 20회)를 비롯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용인시청 씨름단 선수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용인마라톤 대회는 용인시·용인신문 주최, 용인시체육회·런코리아 주관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현재 용인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자는 GPS 기반의 러닝앱을 설치하고 5㎞‧10㎞ 코스 중 선택해 전국 어디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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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의원 ‘전국민 정치후원금법’ 발의더불어민주당(경기도 용인시정) 이탄희 의원이 자난 8일(금) ‘전국민 정치후원금법(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달 28일 SNS를 통해 법 추진 의사를 밝힌 지 10일 만이다. ‘전국민 정치후원금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희망하는 모든 유권자에 ‘정치후원바우처’ 1만 원권을 지급하도록 하고, 이를 받은 유권자는 바우처 금액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정당 혹은 정치인에 자유롭게 후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개정안을 통해 정치후원금 세액공제 혜택을 못 받는 저소득층에 정치후원의 장벽을 낮춰지면 사실상 모든 국민이 각자 선호하는 정치인을 후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된다. 이 의원은 앞서 SNS와 보도자룔 통해 현행 정치후원금 세액공제 혜택이 대부분 상위 20%에 돌아가고 있어 정치인들이 상류층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할 가능성이 높다며 후원의 불평등을 양산하는 정치후원금 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근로소득자 상위 20%가 정치후원금의 80.4%를 후원하는 데 반해, 하위 20%는 불과 0.02%에 그치는 현실을 언급하며 현행 정치후원금 세액공제 제도가 저소득층의 정치 참여 통로를 좁히고 이들을 대변할 신진 정치 세력의 성장을 어렵게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본 개정안과 김영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의원후원회법이 동시에 통과되면 돈이 없어 정치를 망설이는 유능한 청년 정치인들의 육성과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0만 유권자인 선거구에 1만 원씩이면 총 10억 원으로 1억 원씩 10명의 젊은 청년 정치인을 키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에서부터 차근차근 청년 정치인들이 성장해나가는 경로를 구축할 수 있다. 이탄희 의원은 “‘전국민 정치후원금법’을 통과시켜 모든 국민이 정치인을 후원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 역시도 정치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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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인 공익 직불금 신청…5월 31일까지용인시는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촌의 공익기능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지난 2020년 쌀‧밭 직불제 등 6개 직불제를 개편해 ‘기본형’과 ‘선택형’으로 통합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선택형 공익직불제는 경관보전‧친환경‧논 활용 등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연간 120만원이다. 농지 경작 면적의 합이 0.5ha 이하이거나 농촌 거주기간이나 영농 기간 3년 이상, 농가 구성원의 소득 조건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단가를 산정,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동 지역인 경우, 구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 유형에 따라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임차 농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또는 이에 준하는 서류가 필요하다. 단, 직불금을 신청할 때 경작에 이용되지 않는 묘지, 건축물 부지 등의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전체 직불금 수령액이 10% 감액될 수 있다. 직불금은 신청이 끝난 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지자체의 자격 검증 및 이행 점검을 거쳐 오는 11월~12월에 지급된다. 용인시 농업정책과 생산지원팀(031-324-231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정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시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길 바란다”며 “기본형 공익직불제도가 올바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자격검증와 이행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