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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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저소득 어르신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 시작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밑반찬 나눔 사업 ‘기운찬 찬찬찬’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경제적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둘째 주 수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밑반찬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기흥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전화해 “밑반찬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도와달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후원자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올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어르신 생신축하사업, 건강음료 배달사업, 이불세탁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사업, 추석맞이 스마일 건강지원사업, 외식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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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2동 초·중학생에 새학기 응원 담은 장학금 지원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현숙)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저소득가구의 초·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금은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과 지난해 11월 23일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오현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영덕2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진 만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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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특별점검반 편성으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단속용인시 수지구가 21일부터 31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단속을 진행한다. ‘그린벨트’라고도 불리는 개발제한구역은 도시경관을 정비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설정된 녹지대다. 관내에는 광교산 일원인 고기동,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 일부가 지정돼 있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분기별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무허가 건축행위, 무단 토지형질 변경, 물건 적치,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불법 용도변경 등을 단속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 지난해 항공사진 자료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자료 등을 기반으로 지정 목적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위법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조치할 것“이라면서 “지역주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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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시민과 함께 용인 만세운동 기려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용인시민 100여명이 103년 전 용인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는 ‘제103주년 용인3·21만세운동 기념식 및 만세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현 좌찬고개에서 시작돼 포곡, 기흥, 수지 등으로 이어진 용인 최초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백 시장의 헌화와 축사, 유관순 열사 어록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3·1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좌항2리마을회관과 주막거리를 지나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1.5㎞ 코스의 만세길 걷기가 진행됐다. 백 시장은 “용인3·21만세운동에는 1만3200여명이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700여명이 넘는 선열들이 희생됐다”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와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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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원천 차단 위해 드론 도입용인시가 관내 공사장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 시는 두 대의 드론을 활용해 현장 접근이 어렵거나 육안으로 일일이 확인하기 힘든 대형 공사장 및 사업장의 오염행위를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추진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대응과 연계해 살수시설 가동 및 야적물질 방진 덮개 설치, 영농지역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촘촘하게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드론 도입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환경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는 드론 조종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5일에는 수지구의 한 사업장에서 드론으로 첫 점검을 진행하고 관계자들에게 비산먼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면서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관리 감독으로 환경오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정부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고농도 미세먼지 유발 가능성이 큰 3월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대응 하고 있다. 시도 이에 맞춰 계절관리제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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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용인시 30분→6분,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오산, 화성 동탄신도시 등에서 용인시까지의 고속도로를 통한 이동 시간이 6분 이내로 단축된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시에서 용인을 거쳐 경기 광주시(곤지암)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성~광주 구간이 오는 21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 민자 구간으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한 지 5년 만의 개통이다. 총연장 31.2㎞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교차, 이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 IC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만난다. 특히 서용인 IC(처인구 삼가동), 서용인 분기점(영동고속도로 접속), 포곡 IC(처인구 포곡읍 전대리)가 신설됐다.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용인 기흥·처인구 방면으로 이동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인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을 거치지 않아도 돼 이동시간이 기존 약 30분에서 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통행요금은 동탄분기점에서 서용인 IC까지 약 10㎞ 구간에 2200원(1종 기준), 포곡 IC까지 17㎞ 구간에 2700원이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에 앞서 열린 개통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백 시장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기 동남부의 교통망이 크게 개선돼 우리시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에 걸맞은 도로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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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 개최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을 3월 23일(수) 오후 7시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로 구성된 앙상블오푸스가 무대에 오른다. 2010년 창단한 앙상블오푸스는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단원들이 앙상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음악 단체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앙상블이다. 본 공연에서는 예술감독인 작곡가 류재준을 통해 재탄생된 현대음악의 거장 펜데레츠키의 ‘샤콘느’가 연주될 예정이다. 샤콘느는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추모하기 위해 펜데레츠키가 작곡한 곡이다. 더불어, 탄생 200주년을 맞은 세자르 프랑크와 탄생 160주년을 맞은 클로드 드뷔시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고전과 낭만시대의 음악, 독일과 프랑스음악이 교차하며 독특한 매력을 뿜어낼 것이다. 또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풍성한 실내악 편성인 피아노 삼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완벽한 편성인 현악사중주에 피아노까지 가세하여 섬세하고 폭넓은 음색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피아노 오중주(피아노,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구현하는 최고의 실내악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3만원이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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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MOU 체결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오늘(17일)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정연영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체육분야 협력을 통해 체육시설 활성화와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공체육시설의 공익성 및 효율성 증진을 위한 업무 교류 ▲용인시 장애인 체육시설 관리 운영의 전문인력 인적자원 교류 ▲체육을 매개로 사회적 복지 구현을 위한 유관단체 체육분야 협력 ▲사업분야와 관계되는 전문교육(장애인체육회) 및 시설지원(도시공사) 등이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는 장애인 수영 체험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우리 공사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협약을 맺어 장애인 체육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공공 체육시설 이용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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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원도심의 변화를 기록으로 남길 도시기록가 모집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3월 25일(금)까지 문화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함께 발로 뛰며 도시의 곳곳을 기록으로 남길 도시기록가를 모집한다. 이번에 참여할 도시기록가는 용인 원도심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개발과 성장으로 잊혀가는 도시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에 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며,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학교, 직장)을 두고 있는 자 중 도시 기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마을 기록 관련 교육 및 워크숍에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활동기간 내 개별 기록 활동에 대해 소정의 기록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sjock@yicf.or.kr)로 접수가 가능하며, 도시기록가 참여 신청서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시기록가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활동가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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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일자리 상담센터 운영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코로나19이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상담센터는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용인도시공사 본사 3층에 위치해있다. 센터를 통해 공사는 시민들에게 채용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구직자의 조건에 맞는 채용 분야를 추천 및 구직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방식은 비대면 상담과 방문 상담 중 선택할 수 있다.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일자리 상담센터 담당자(031-330-3931)로 유선 상담을 받은 후 채용 정보를 이메일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방문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채용 정보를 대면 상담 및 SMS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일자리 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용공고를 미리 알 수 있고, 구직자의 구직 조건에 맞는 일자리 추천으로 인해 많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센터 운영을 통해 공사가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만큼 많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