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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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활동 마무리 ‘시정개혁위원회’ 회의 개최용인시는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시정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시정개혁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개혁위원회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로 백군기 용인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 전문가, 시의 실‧국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월 출범했다. 이들은 올해 3회의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자치행정·문화복지·경제환경·건설교통·도시주택 등 5개 분과별로 총 6회의 분과 회의를 열어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선 각 분과별 회의를 거쳐 건의한 내용에 대한 관련 부서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3개구의 균형 잡힌 복지인프라 확충, 출퇴근 병목 현상 발생 지역 교통환경 개선, 민간단체 보조금 지급 투명성 강화, 산하기관 통합채용, 민원현장에 경력 있는 공무원 배치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내년 주요 시정계획을 공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정개혁위원회가 내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정과 관련된 혁신적인 제언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시민 감동 행정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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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업체 앞다퉈 동참해용인시는 2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업체들이 앞다퉈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문구전문업체인 ㈜항소 허천회 전무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277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기탁했다. 허천회 전무는 “코로나19로 교육에 공백을 느끼고 있을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고 싶어 문구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라마다용인호텔의 전해연 대표와 용인시 포곡읍 전대3리 정윤식 이장도 뜻을 모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라마다용인호텔은 지난 3월에는 43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난 연말에는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용인언론인 봉사단체인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동사모’도 온정을 모았다. 이날 동사모 회원인 방재영 중앙뉴스타임스 대표, 이차연 중부시사신문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요즘 기업경영에도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나눔이 많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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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전 야구선수, 5000만원 상당 KF-94 마스크 기탁‘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출신 윤석민 전 선수가 21일 용인지역자활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 400매를 기탁했다. 이날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석민 씨와 유튜브 채널 ‘수현의 맛’을 운영하는 부인 김수현 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로 150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윤석민 씨는 “용인에 함께 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씨는 “현재 준비 중인 사업과 연계해 내년에는 혼자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해준 윤석민 선수, 김수현 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석민 씨는 한국프로야구와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등 국가대표로 크게 활약했으며 2019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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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지역SW서비스사업화」최종성과공유회 성료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관내기업인 ㈜인투씨엔에스(대표 허성호), ㈜에이치알지(대표 원정아)와 컨소시엄으로 과기부‘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과제를 수행, 2년간의 사업기간을 마무리 하며 최종성과공유회를 12월 20~21일 양일간 개최하였다. 개발 중인 과제는 ‘동물병원 전자차트(EMR)와 연동 되는 반려견 심장 질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세계 최초 심전도(ECG)와심탄도(BCG)가 병합 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발과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한 심장 질환 이상징후발견 소프트웨어 개발이 핵심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본 과제 참여기업인 ㈜인투씨엔에스는 2007년 설립하여 용인시 수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동물병원 전자차트 점유율 1위 동물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현재 국내외 2,500여개 거래처(동물병원)를 기반으로 내년 시스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정적인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실제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하기에 이번 성과공유회에 진흥원은 제주대학교 교수진을 초청하여 성과발표 및 시스템 시연을 하였고, 이를 통해 과제결과물의 우수성 증명과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검토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용인시와 진흥원의 적극적인 사업지원으로 본 과제가 개발단계에서 끝나는 게 아닌 실질적인 상용화까지 가능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임상현장의 의견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고, 수렴된 내용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국내 임상 수의 현장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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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억 상당 축구장 15개 크기 토지 소유권 이전 등 시유재산 발굴#1. 기흥구 언남동 소1-19호 도로부지는 지난 2004년 빌라를 신축한 한 건설회사가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던 부지다. 시유재산발굴팀은 현황 조사를 통해 해당 토지가 시로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시청 종합문서고에서 관련 자료를 살펴 공시지가 7억원 상당의 토지 24필지의 소유권을 시로 이전했다. #2. 과거 시에서 공사한 공공시설 무상귀속 대상 토지들이 아직 국유지로 남아있었다. 시는 공간정보시스템, 기록물시스템으로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 토지 82필지, 공시지가 약 75억원 상당의 소유권을 찾아왔다. 이렇게 용인시가 시유재산 발굴 업무로 축구장 15개 크기의 토지 소유권을 되찾아왔다. 전체 300필지, 공시지가로 377억원 상당의 토지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시유재산발굴팀을 신설하고 시유재산 전수 조사를 진행, 소유권 이전이 안 된 토지에 대해 입증자료를 수집한 후 법리검토와 소송까지 불사하며 소유권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시청 문서고 외에도 국가기록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자료를 요청해 과거 사업에 대한 보상 내역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멀게는 40년 전 이뤄진 보상이나 무상귀속 등으로 근거자료 확보가 어렵고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엔 상속인이 보상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아 협의에 어려움을 겪는다. 소송까지 진행해야 하는 이유다. 실례로 구 지방도343호 도로는 1987년 당시 보상했다는 간접적인 자료만 남아있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없었다. 시는 법률검토 후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신청, 이후 소유권 이전 소송에서 승소해 소유권을 시로 이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켜나가는 것은 자치단체의 책무”며 “지금까지 얻은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숨은 재산을 추가 발굴해 시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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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용 상담사가 용인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용인시가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용인시 AI 민원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 AI 민원상담은 챗봇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1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사업’에서 확보한 경기도비로 시스템을 구축, 시 콜센터에서 처리한 3442건의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의에 응답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용인시 민원상담 챗봇’을 검색하거나 시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24시간 챗봇 상담’아이콘을 클릭해 접속하면, 시민들과 친숙한 시의 소셜 캐릭터 조아용이 인공지능 민원상담사로 등장해 보건복지 행정민원 여권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차량 등록 환경 교통 기후 등 9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 운영으로 행정 피로도 감소는 물론 시민들의 민원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 및 발굴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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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석 도의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도비 10억원 추가 확보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도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추가 확보한 도비 10억원은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 촘촘하고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망을 조성하는 사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AI 스포츠중계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산확보는 고찬석, 지석환, 엄교섭의원등 지역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도의원들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위해 일반적으로 교부되는 보조금 3억원 외에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만나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지역구 도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확보한 도비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만들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고찬석 도의원은 "용인시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용인에서 개최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것"이라며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경기도민이 힐링되고 하나되는 스포츠 축제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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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금희 팀장, 상생 노사문화정착 공로 국무총리상 수상용인시청 기업지원과 김금희 팀장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및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화 및 홍보로 위상을 제고시키는데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노동자들을 위하여 근로조건향상과 노동존중사회 실현, 노동 권익보호등을 위해 노력하여 노동자와 기업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였으며, 노사민정 운영사례집 추진실적보고서 제작 배포, 용인 경전철 역사 내 조명광고판 설치, 노사민정협의회 홍보책자, 홍보물품 홍보동영상 홈페이지 제작 배포등 노사민정협의회 홍보강화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1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추진설적 평가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우수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담당팀장으로써 노사민정 사무국 직원들과 업무를 이끌었다. 상기와 같이 노.사.민.정 대표들이 각분야의 상생방안의 실천내용을 도출하여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강화하고 사회적대화 창구로서의 역할과 노사상생, 좋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발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시민의 소리를 담아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실현하는데 공이 인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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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고사리손부터 정성 보태용인시는 20일 처인구 시립처인어린이집이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탁금은 시립처인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마련했다. 처인어린이집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은주 원장은 “코로나19로 무인 바자회를 열게 되어 아쉬웠다”며 “고사리손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적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물건을 바자회에 나눔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선순환에 감동했다”며 “예쁜 마음을 좋은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원 75명도 2089만 3230원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장, 정순옥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처인구 지역장, 박지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수지구 지역장, 서현정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기흥구 지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30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7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연탄 5500장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시 곳곳에서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탁들이 쏟아지고 있다. ▲백암면 탁구협회(회장 원용재) 성금 100만원(처인구 백암면) ▲모현읍 이장협의회(회장 문승종) 성금 200만원(처인구 모현읍) ▲용성광 산악회(회장 김상례) 99만 8000원 상당 라면 100박스(처인구 모현읍) ▲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 378만원 상당 라면 300박스(처인구 이동읍) ▲(주)덕신(대표 김종성) 성금 200만원(처인구 이동읍) ▲(주)덕신씨앤오(대표 김종성) 성금 200만원(처인구 이동읍) ▲열린문 교회(담임목사 최기서) 100만원 상당 생필품 30박스(기흥구 구갈동)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 성금 100만원(기흥구 서농동) ▲흥덕지구A 입주자대표 연합회(대표 장인덕) 성금 94만 3000원(기흥구 영덕1동) ▲죽전3동 통장협의회(회장 오길수) 성금 100만원(수지구 죽전3동)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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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년 연속 성별영양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용인시가 3년 연속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 정책이 성평등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8년부터 도 및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시와 도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총 57건을 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시의 ‘청년 네트워크 운영’과 ‘도시재생 정책 추진’등 2건을 포함한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청년 네트워크 운영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등 다양성 분과’를 신설하고 청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차별 금지 활동 서약’과 ‘성인지 교육’을 진행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정책 추진은 도시 재생 사업이 여성 친화적인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TF팀을 구축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도시계획 분야에 반영되기 어려웠던 여성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지난해에도 시의‘성평등 온라인 시정 홍보’와 ‘성평등 통리기반 행정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19년에도 여성과 아이 중심의 출산 장려 사업을 탈피하기 위해 온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성평등 출산 지원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관계부서와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대회에서 항상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양성평등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시정 전반에 걸쳐 성평등한 정책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