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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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모색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기흥ICT밸리·흥덕IT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해외에서 어렵게 기업활동을 하고 계신 교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용인시의 강소기업들이 미국 수출길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도 “좋은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며 “연합회도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관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용인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인력 수급, 규제개혁,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기업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30만 미주한인기업들과 150만명에 이르는 미주한인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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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의 실효적 감축을 위한 과학적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 절실!!중대재해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중대재해 발생 현황자료를 보면, 법 시행(1/27) 이후 6개월간(7/28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중대 산업재해 중 사망사고는 116건(125명)으로 지난해 동기(121건/123명) 대비 사망자수는 오히려 2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근 5년간 중대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기업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반복해서 발생한 경우는 5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중대산업재해 총 118건의 45.8%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중대재해법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오히려 중대재해법 처벌 수위 강화를 주장하는 등 중대재해법에 대한 인식이 양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찬민 의원은 “중대재해법의 적용을 현재와 같이 획일적·징벌적으로만 일관하는 것은 관련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재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중대재해법 도입의 배경과 본질적 취지인 ‘노동자 안전보호’에 초점을 맞춘 예방적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 의원은 “무엇보다 노동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산업현장에 ICT 기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재예방시스템 도입을 제도적으로 장려”하고, 또 “이를 통해 과학적·체계적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면, 중대재해를 실효적으로 감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이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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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 시작간부회의 축소, 주간업무 취합 폐지 등으로 관료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 이상일 용인시장이 이번에는 직원들과 격식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용인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7급 이하의 공직자 70여 명을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진정한 소통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직원들의 생각과 직원들이 느끼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하고 싶었다”고 말 문을 열었다. 이어 “마음을 열고 소통한다면 어떤 형식이든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유롭게 대화하자”고 말했다. 직원들도 처음에는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이내 질문 세례를 쏟아냈다. 정부의 공무원 감축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부터 인생 철학은 무엇인지, 휴가는 어떻게 보냈는지, 어떤 맥주 안주를 좋아하는지,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결혼 6년차 가장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평소 소통을 중시하는 이 시장이 아내와는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도 물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조직의 장으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성심성의껏 진솔하게 대답했다. 또 매주 금요일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자고도 제안했다. 그는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는 언젠가 끊어지듯이, 긴장감을 가지고 한 주를 보내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일상에도 작은 여유가 필요하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금요일은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 않나. 금요일 하루쯤은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해 열심히 일하고 옷을 갈아입을 필요 없이 바로 출발하는 것도 좋겠다“며 ”직원들이 시작할 수 있도록 간부들이 먼저 간편복 차림을 입자“고 주문했다. 직원들도 이 시장의 제안에 박수로 화답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휴대폰은 열려 있으니 언제든 연락을 달라”며 “밥 먹으면서, 차 마시면서, 때로는 맥주 한잔하면서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는 매달 초 열리는 직원소통회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시간 10분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는 내부 TV 방송으로 송출해 전 직원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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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보양식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용인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포곡읍에서는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 43곳을 찾아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살피고, 제철 과일인 수박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44가구를 찾아 오리고기 세트를 전달했다. 모현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가 저소득층 100가구에 삼계탕과 설렁탕이 담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동읍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진숙)가 이웃 농가에서 기른 옥수수를 구입 후 판매해 얻은 수익금 500만원으로 삼계탕용 닭고기와 수박을 구입해 36개 경로당에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남사읍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홀로어르신 80가구에 삼계탕과, 제철과일이 담긴 복달임 꾸러미를 지원했다. 백암면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 백미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했다. 역북동에서는 6개 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마을 등 22곳을 찾아 수박, 참외, 음료수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삼가동에서도 나눔은 이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인순)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 삼계탕을 구입해 드립커피, 수제 수세미,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도 함께 전달했다. 기흥구에서는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석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 3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는 냉방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생활하기에 더욱 어렵다"며 "나눔을 실천한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져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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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 60만원 기탁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대표 최숙희)이 홀로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탁금은 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이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숙희 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두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기로 했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단체들의 작은 관심과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된다”며 “따뜻한 나눔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은 홀로 어르신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일일 찻집을 열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는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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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관아어린이공원 흥미진진 어린이놀이터로 재탄생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관아어린이공원이 흥미진진한 놀이기구를 갖춘 ‘어린이놀이터’로재탄생했다. 용인시는 세 번째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관아어린이공원을 선정, 낡고 노후한 관아어린이공원을 어린이놀이터로 탈바꿈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이 공원 조성에 참여, 실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공원은 그동안 비가 오면 물이 고여 통행에 불편을 주는 데다 공원이 조성된 1999년 이후로 시설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공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 지난해 7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본격 정비에 앞서 시는 조경‧아동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두 차례 회의를 해 공원 조성 방향을 정하고, 구갈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신성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 적극 반영했다. 시는 우선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신체활동에 도움을 줄 네트조합놀이대, 바구니 그네, 트램폴린, 언덕 오르기 등의 놀이기구 5종을 설치했다. 공원의 쉼터 기능도 보강, 어린이를 돌보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공원 곳곳에 파고라, 흔들의자, 등의자 등을 설치하는 한편 치매 예방 인지 교구와 어르신 전용 복합운동기구 등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관아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겁게 노는 활기찬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공원을 관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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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계획 수립 위해 돌발해충 발생 조사 실시용인시가 해충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돌발해충 발생 여부를 조사한다고 31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별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의 돌발해충은 갑작스런 개체수 증가로 농작물이나 농경지 인접 수목의 생장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적기 방제를 위한 사전 조치다. 조사 대상 작물은 감, 블루베리, 복숭아, 밤, 사과, 배, 매실, 포도, 살구, 대추, 인삼, 콩 등이다. 한 번이라도 병해충이 발생한 지역의 농경지, 산림, 휴경지, 공원 등이 집중 조사 대상지다. 지점당 대상 작물 10주 이상의 어린 가지에서 약충‧성충 유무, 피해 가지수를 확인, 발생 면적과 발생 정도를 파악한다. 조사 후 데이터는 NCPMS(국가농작물병해충시스템)에 입력, 방제 적기 판단과 방제 범위 설정, 방제비 산정 등에 이용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농경지 313ha에서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확인돼 5200여만원의 방제비를 편성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관내 670여 농가에 친환경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해충 발생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인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발생 현황을 파악해 방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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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하고 원하는 날짜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하세요"코로나19 감염사례가 다시 늘어나면서 용인시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백신 4차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용인시는 50세 이상(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백신접종 누리집(ncvr.kdca.go.kr),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처인구보건소(031-324-2717), 기흥구보건소(031-324-6038), 수지구보건소(031-324-8499)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확인해도 된다. 직접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보호자, 자녀 등이 대신해서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들이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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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용인시는 29일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묵리 일대에 27만2959㎡ 규모로 들어선다. 총 2221억원이 투입되고, 지난 2019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화솔루션과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제이용인테크노밸리가 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사업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토지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승인·고시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시는 지난 2009년 3월 용인테크노밸리(83만9926㎡)의 배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물량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당시 용인테크노밸리의 사업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중단, 민간사업시행자 선정 등에 난항을 겪으면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또한 잠정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시는 한화도시개발 등과 공동출자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을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사업을 정상화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분양이 모두 완료됐으며, 약 60여 개의 기업이 운영 중이고 나머지 60여 개의 기업이 입주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서 지난 2020년 6월 ㈜제이용인테크노밸리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 13년 동안 표류하던 사업이 재개됐다. 현재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약 90여 개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용인테크노밸리 및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과 함께 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약 1800여 명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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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변호사 자격 갖춘 입법지원팀장 채용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입법지원팀장에 대한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입법지원팀장은 ▲시의회 조례의 제·개정 발의, 의결에 있어 상위법령 및 기존 조례와의 연계성 검토 ▲조례의 적법성 검토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 지원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법률적 분석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변호사법」제4조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필요로 하며, 시의회에서 제시한 일정 기간의 법률 분야 경력이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입법지원팀장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6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용인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함에 있어 필수적인 인력인 입법지원팀장 채용에 전문적인 법률지식 및 법률분야 근무 경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응시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의회 홈페이지(council.yongi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용인시의회 인사운영팀(031-324-39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