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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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취약계층 가구 위한 백미 38포 기탁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더시너지1(주)(대표 황일웅)가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8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백미는 관내 (구)롯데마트 부지 민간임대아파트 시행사인 더시너지1(주)가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기부받아 마련했다. 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일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행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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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판로 개척 돕는 통·번역 서포터즈 위촉용인시는 29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돕기 위해 통·번역을 지원하는 ‘용인 다(多)통(通)해(解)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다통해 서포터즈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14개국 언어에 능한 유학생과 다문화 이주 시민 등 1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서포터즈 활동 시민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경제도 살아나는 것”이라며 “귀한 재능으로 관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활동하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기업과 매칭돼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나라의 언어 통·번역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재능기부로 사회에 기여하고 기업들은 판로 개척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기업과 매칭돼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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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0세 장수어르신 건강 기원하는 기념품 전달용인시가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노인의 날(10월2일)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48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은수저’를 다음달 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청려장은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로 지난 1993년부터 정부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전달하고 있으며, 은수저는 시가 따로 준비한 것이다. 특히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100세를 맞이한 김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청려장과 은수저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께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전히 함께해주신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100년을 살아도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은수저와 이불 등 축하기념품을 마련해 청려장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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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준공영제, 시민들이 직접 평가해보세요!”용인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13일까지 용인시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민평가단 ‘버스고고’로 활동할 100명을 모집한다. 버스의 쾌적성, 기사의 친절도, 안전 운전 여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시민들이 평가해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용인시 노선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버스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cho4929@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민평가단은 올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암행으로 활동하며, 평가활동 회당 1만 3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들의 평가 결과는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행 전후를 비교하는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시는 평가 결과를 운송사업자 인센티브 지급·한정면허 평가 기준 등으로 사용해 운송사업자 스스로 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단 활동이 버스 준공영제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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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면담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갑)과 이해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구을)을 만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와 관련 특례시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기준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특례시민에 대한 상대적 역차별 방지와 광역수준의 복잡 다양한 의정 수요 대응 및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특례시의회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전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진행한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및 권한발굴 공동연구용역결과를 기초로 한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특례시의회 지위 및 권한 확보」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한 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 등이다. 김기준 의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계법령 개정에 특례시의회의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며 “450만 특례시민 권한 확보를 위해 특례시의회는 강경하게 대응해 내년 특례시의 성공적 출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그동안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앞에서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 법령 개정 촉구 릴레이 시위를 수차례 진행했으며, 추후 행정안전부 실국장 면담을 통해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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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류단지 시행사와 공공기여 협약 체결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9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사업시행자,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건립 시행사인 ㈜딩동용인포곡물류PFV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협의회는 기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읍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기여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준 포곡읍장과 정인희 ㈜딩동 대표이사, 김상서 ㈜용인포곡물류PFV 대표이사,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오승준 포곡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는 ㈜딩동‧용인포곡물류PFV가 포곡읍 삼계리 46번지 일원 13만831㎡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창고시설 2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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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걸어서 용인속으로’미션투어 이벤트 진행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 및 용인관광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걸어서 용인속으로’미션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미션투어 이벤트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용인의 다양한 관광명소 30곳을 알리고, 가족과 친구 등 소규모 단위에 맞는 즐길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산업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미션은 총 두 가지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미션은 용인의 관광명소와 미술관, 박물관, 문화유적지 30개소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는 것이다. 두 번째 미션은 용인의 맛집·카페 1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영수증 인증사진을 찍으면 된다. 모든 미션을 수행한 뒤에는 인증사진 2장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고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 제시된 구글폼(URL)에 개인정보(이름·연락처·주소)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또 용인관광 SNS 담당자 이메일(dms3402@korea.kr)로 인증사진과 함께 개인정보를 작성 후 제출해도 된다. 시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곤충테마파크 가족패키지, 한국민속촌 입장권, 한택식물원 입장권, 용인 백옥쌀, 용인관광 홍보선물세트 등 이벤트 참여자를 위한 풍성한 상품도 준비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관광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관광 블로그(blog.naver.com/touryongin)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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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 차량 단속 위한 이동식 축중기 신규 도입용인시는 29일 과적 차량을 단속하기 위한 이동식 축중기 2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축중기란 과적에 따른 교량·도로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덤프트럭의 무게를 측정하는 기계로 기존 장비가 낡아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과적 차량 단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0만원 등 총 1억원으로 새 장비를 구매했다. 과적 차량은 화물의 적재정량을 초과해 실은 차량으로 축하중(한 축에 있는 바퀴쌍이 도로에 가하는 무게)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경우를 말한다. 과적 차량은 교량이나 도로를 파손하거나 자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미끄러지거나 쓰러질 경우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시는 새 축중기를 기흥구와 수지구에 각 1대씩 배치해 오는 11월까지 대형 덤프트럭이 자주 오가는 산업단지와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과적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혈세로 지어진 교통시설 파손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 차량을 단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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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용인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 시는 전염성이 높은 구제역바이러스 때문에 관내 농가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 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은 공수의와 포획전문 인력이 함께 대상 농가를 방문해 직접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접종에 소홀하거나 접종 누락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접종 대상은 관내 310곳 사육농가에서 키우는 소·염소 1만9000마리다. 단,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혹은 7개월 이상의 임신한 소는 사육농가에서 접종유예를 신청할 경우 제외한다. 백신접종 한달 후에는 구제역 일제 접종 확인을 위해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하며, 항체 형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집중관리 대상농가로 지정해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모든 농가가 기간 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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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7호선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4차로 → 6차로 확장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3.1㎞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시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021~2025)’에 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 도로 확장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국도42호선과 국도17호선이 교차하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있어 몇 차례 신호를 받아야 지날 수 있을 정도로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상습 정체가 있었다. 도로 확장 공사에는 국비 39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면 고질적인 정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와 도로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해당 노선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도17호선 확장으로 지역 교통난 해소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접근성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통팔달 용인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은 향후 5년간 국가 도로망 구축의 기본방향을 담고 있는 계획이다. 차기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로 오는 2026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