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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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민과 어려운 이웃위해 아름다운 소비와 나눔 실천용인시의 농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성전자가 아름다운 소비와 나눔을 실천했다. 기흥구는 삼성전자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백미 30톤(1억원 상당)을 구입했으며, 그 중 20톤은 기탁하고 10톤은 기흥캠퍼스 임직원들이 자체 소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백미 구입과 기탁은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대표위원 고영운)의 제안으로 기획, 임직원이 함께 모은 1억원의 기부금으로 진행된 것이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농민들께 내년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 쌀 구매와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소통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삼성워킹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용인지역화폐를 구입하는 등 나눔을 펼쳐왔다”며 “지역 농민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깊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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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 진행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장기기증의 날(9월9일)을 맞아 장기기증의 날을 홍보하고 장기기증에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간장·신장 2개·폐장 2개·췌장·각막 2개)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날이다. 처인구보건소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장기기증의 취지를 알려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처인구보건소와 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등록 신청서를 받았다. 더불어 용인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이달 한 달간 장기기증 관심 독려를 위한 배너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려 시민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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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유방동 288-3번지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용인시는 13일 처인구 유방동 288-3번지 일대에 7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새로이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빌라를 비롯해 다수의 주택이 밀집해 있으나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이 지역을 오가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이번 공사에는 시‧국비 등 총 54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을 줄이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2일 새로 준공된 주차장 현장을 찾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택‧상업시설이 밀집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편리한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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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용인시가 13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경숙 용인성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성폭력상담소는 용인시 공직사회 내의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사건 처리는 물론 피해자 상담 및 보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숙 소장은 “최근 직장 내 성희롱과 디지털 성범죄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피해자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상담소 내 전문 인력과 성폭력 피해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시 공직사회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백군기 시장은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용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로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피해자들이 마음 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고충상담창구를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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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중간보고회 진행용인시가 13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상징물 개발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업체에서 엠블럼, 슬로건, 시그니처, 마스코트, 기념품 등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중 상징물을 확정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담고 있는 의미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시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하겠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4월 14~16일(3일간)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28~30일(3일간)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9월 2~3일(2일간)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7~8일(2일간)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0월 28~31일(4일간)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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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앞두고 곳곳에서 이웃 돕기 물품 기탁 이어져용인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관내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찾아 직접 만든 송편, 모듬전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삼가동에서도 두산위브아파트 봉사단이 직접 만든 송편, 모듬전, 식혜 등을 담아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영덕동마을쟁이 김주선 대표 등 관계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 100가구에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백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과일, 김, 김치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전, 송편, 식혜 등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을 앞두고 취약 계층을 위해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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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민의견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에 참여하세요!”용인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처음 도입됐으며, 내년도 주민의견사업 중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이번 투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7월까지 홈페이지‧방문 민원 등으로 주민의견사업을 신청받아 총 142건을 접수했다. 이후 결과를 취합해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주민의견사업 22개를 결정했다. 이번 시민투표에선 ▲경전철 역사 내 무인도서관 설치 ▲경안천 유충 방역 ▲샘골근린공원 주민쉼터 조성 등 22개 사업 가운데 1인당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투표 결과를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민 참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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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위해 총력 대응”백군기 용인시장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실국소장과 읍면동장에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추석 연휴가 또 한 번의 고비가 될 것”이라면서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 이행 사항 점검과 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을 포함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환경, 상하수도 등 생활 분야 전반에 걸쳐 만전의 준비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추석 연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24시간 상황반을 가동하고, 도로 정비와 각종 교통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주요 관광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및 수도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또 이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에 관해서도 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현장 접수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한다. 시민들이 지원금을 문제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해 달라”며 “특히 용인시의 경우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는 경기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인 만큼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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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용인시자봉센터가 앞장서 달라”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에 진광옥 전 용인시 행정과장이 취임했다. 13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진 신임 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용인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 센터장은 지난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해까지 용인시여성회관 관장, 수지구 사회복지과장, 아동보육과장, 노인복지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진 센터장은 “내년에 출범하는 특례시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겠다”며 “자원봉사자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 시장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하고 시가 이들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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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시 곳곳서 취약계층 돕는 손길 잇따라용인시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는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700가구에 차례상 준비금 1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남사읍 소재 장애아동생활시설 꽃동산을 찾아 쌀, 마스크, 휴지,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모현읍에서 굿모닝주유소를 운영하는 김두만 씨가 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돈은 모현읍의 저소득 가정 2곳에 전달했다. 같은 날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120가정에 김, 멸치, 휴지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새마을부녀회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김 자선 판매행사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동읍의 봉사단체 사랑회도 이날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520만원 상당의 햅쌀 10kg 90포와 추석선물세트 90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물품은 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얼갈이김치 등 밑반찬 3종을 전달했다. 식재료는 마루수산과 용인시새마을회에서 지원했다. 양지면에선 관내 시공 기업의 기부가 있었다. 이날 공동주택 시공업체 에쓰와이이앤씨(주) 임병찬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역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38곳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구성동, 보정동, 마북동 3곳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라면 38박스씩 총 114박스를 전달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고립되고 소외되기 쉬운 명절에 이처럼 시 곳곳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하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