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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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적극행정 성과 점검‘우수’지자체 선정용인시는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창의적인 발상과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활용 실적 및 중점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점검은 전문가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실시했다. 올해는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등 3곳 광역자치단체와 용인시, 수원시, 충북 진천군, 경남 고성군, 광주 광산구, 부산 북구 등 9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대면 수출상담실을 운영해 50개 기업의 판로개척을 도운 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해 셀프주유소에서 호출벨을 누르면 주유원에게 주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점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장기 미해결 과제와 다양한 지연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줘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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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체납자 추적 위한 체납기동팀 운영용인시는 8일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고의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 체납자 95명을 추적하기 위해 체납기동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억원에 달하는 이들의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지난 6일부터 직원 9명을 3개 조로 편성해 체납징수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이들의 실거주지를 확인하고, 사업장·생활 수준·체납 사유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조사 결과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일부러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연락을 회피하는 등 고의성이 짙은 체납자에 대해선 경찰관 입회하에 가택수색을 진행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겐 세금 납부를 유예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의 체납자에겐 끝까지 세금을 징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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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 주 1회 구직 상담 창구 개설용인시는 8일 기흥구 신갈동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직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일자리센터와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이 협력해 시험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직 희망 여부를 조사해 이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것이다. 특히 대형 및 트레일러 등의 특수면허를 취득한 운전자가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함께 인력풀을 구성해 공유키로 했다. 시 일자리센터는 매주 금요일 상담 부스를 마련해 직업상담사가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안내한다. 상담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날에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창구로 방문자들이 구직 상담을 요청하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상담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고령 운전자 컨설팅’을 받은 대상자 가운데 구직 희망자가 있으면 시 일자리센터로 연계한다. 고령 운전자 컨설팅은 65세 이상의 노령 운전자가 먼허 적성검사나 갱신을 할 경우 운전 가능 여부 등을 진단해 주는 것으로 희망자에 한해 시험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구직업체에서 희망할 경우엔 교통안전교육 교수진이 운수업종 취업자에게 필요한 안전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에게도 맞춤형 상담으로 편리하게 운수업 구직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것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돕기 위해 용인운면허시험장과 힘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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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석 의원,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 현장 점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위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은 7일 용인시에 소재한 초당초등학교 앞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관계자와 함께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고찬석 의원은 초당초등학교 통학 안전을 위한 보행로 개선 민원이 잇따르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의 설치를 위해 지난 6월 도 특교비를 확보한 바 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사업은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녹색신호시 음성으로 안전한 횡단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통 안전시설이다. 현재 용인시 관내 40개 초등학교의 70%가 설치 되어 있다. 이 날 설치 현장을 둘러본 고찬석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다각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찬석 의원은 용인 기흥구 동백동 함양지4호 정비사업을 위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여 안전한 산책환경 및 새로운 산책코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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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경기도의원,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지원 조례안」이 7일(화) 제354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김용찬 의원은 최근 진화를 거듭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경기남부)을 살펴보면 ‘17년 보이스피싱 발생건수 3,980건, 피해액 419억 원에서 ‘20년 발생건수 5,953건, 피해액 1,389억 원으로 피해건수 대비 피해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도지사가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의 범위와 사업비 지원 근거를 규정했으며, 경기도와 관련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력과 대응 근거를 포함시켰다. 조례안 통과 직후 김 의원은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의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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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성평등 기여 시민 및 단체 39명(곳) 선정해 표창용인시가 7일 양성평등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 39명(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에 성 차별적인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해 양성평등상과 유공자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제8회를 맞은 양성평등상은 개인 1명·단체 1곳이, 제26회를 맞은 유공자표창은 37명이 받게 됐다. 먼저 양성평등상은 용인가정상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남이 씨와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가 수상했다. 이남이 씨는 용인가정상담센터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 및 지원은 물론 가해자 치료와 교정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폭력 예방과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해 상을 받게 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지원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공자표창은 이미숙(처인구 포곡읍), 이옥배(처인구 모현읍), 전애연(기흥구 구갈동), 박명희(기흥구 상갈동), 한명숙(수지구 풍덕천1동), 김형식(수지구 죽전1동) 등 37명이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용인시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 주간은 1898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로 300여명의 여성들이 여성의 교육권과 정치참여권, 경제활동 참여권을 주장하며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발표한 날을 기념하고 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와 함께 ‘2021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을 제작해 용인시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SNS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던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시민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흥역과 죽전역에 전시했고, 지난 6일에는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온라인 토론회 ‘내일, 내 일(tomorrow, my job)’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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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7일 용인시청 시장실에는 문종식 대표를 비롯한 ㈜신풍자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문종식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희수 ㈜백산엘앤티 대표와 장정순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도 37여종의 조명기구 및 크리스마스트리 용품(2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조명기구 및 크리스마스트리 용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복지로부터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대원고속(대표 허상준)은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 1000매를, ㈜베스트텍코리아(대표 김종헌)는 지난해에 이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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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복지유공자 10명에 표창장 수여용인시가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날을 맞아 사회복지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의 행사 없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만 수여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백군기 시장이 참석해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단체, 봉사동호회 등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계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여전히 아름다운 것”이라면서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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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보건복지부 제2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신체기능의 재생·회복·형성, 질병의 치료·예방을 위해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유전자·조직공학 치료 기술을 의미한다. 인체 세포에는 인체에서 유래한 줄기세포, 조혈모세포, 체세포, 면역세포 그리고 이종세포 등과 조직 및 장기가 포함된다. 지난해 8월 시행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은 시설, 장비 및 인력 등의 기준을 갖추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야 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올해 4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신청을 통해 5월 서류심사와 6월 현장점검을 받았으며 지난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지정 통보를 받았다. 특히, 1·2차 지정에 있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포함한 상당수의 의료기관들이 조건부 지정을 받은 것과 달리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종 지정 기관으로 승인받아 의미를 더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첨단재생의료 총괄 책임자인 김은경 부원장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연구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재생의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인체에서 유래한 세포, 조직 등을 저장하고 처리하는 인체유래물 은행과 선진적인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갖추는 등 첨단재생의료 관련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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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스타디움 야외 주차장에 차량용 실내 소독기 설치용인시 처인구는 7일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야외 주차장에 차량용 실내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차량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차량용 실내 소독기는 야외 주차장에 설치돼 승용차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등 대형 차량도 이용할 수 있다. 소독을 원하는 사람은 소독존에 주차한 뒤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1대당 3분씩 하루 최대 480대를 소독할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한다. 소독약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A1 안전 등급 판정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 약품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미립자 분사 방식으로 자동차 내부에 물기나 잔여물이 남지 않아 따로 내부를 닦을 필요가 없다. 구 관계자는 “백신 접종으로 많은 시민들이 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하고 있어 이곳에 차량용 소독기를 설치한 것”이라며 “차량 내부 소독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