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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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석 의원,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 현장 점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위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은 7일 용인시에 소재한 초당초등학교 앞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관계자와 함께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고찬석 의원은 초당초등학교 통학 안전을 위한 보행로 개선 민원이 잇따르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의 설치를 위해 지난 6월 도 특교비를 확보한 바 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사업은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녹색신호시 음성으로 안전한 횡단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통 안전시설이다. 현재 용인시 관내 40개 초등학교의 70%가 설치 되어 있다. 이 날 설치 현장을 둘러본 고찬석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다각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찬석 의원은 용인 기흥구 동백동 함양지4호 정비사업을 위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여 안전한 산책환경 및 새로운 산책코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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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경기도의원,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지원 조례안」이 7일(화) 제354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김용찬 의원은 최근 진화를 거듭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경기남부)을 살펴보면 ‘17년 보이스피싱 발생건수 3,980건, 피해액 419억 원에서 ‘20년 발생건수 5,953건, 피해액 1,389억 원으로 피해건수 대비 피해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도지사가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의 범위와 사업비 지원 근거를 규정했으며, 경기도와 관련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력과 대응 근거를 포함시켰다. 조례안 통과 직후 김 의원은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의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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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원균(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윤원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인사권 독립 등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입법예고 중에 있으나, 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권한이나 구체적으로 주어지는 특례는 명시되어 있지 않아 허울뿐인 특례시와 특례시의회가 출범되지 않을까 위기감이 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특례시 지역사회 내에서 점점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용인시의회는 특례시민의 상대적 역차별을 해소하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의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제‧개정 일정 등을 즉각 공유하고 광역단체를 경유한 의견수렴이 아닌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와 직접 소통하라 ▲ 광역수준의 의정수요에 대응하고 복잡다양한 집행기구의 사무와 예산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직급을 광역의회와 동일하게 적용하라 ▲ 일부 광역도시와 인구, 재정상황 등이 유사함을 적극 반영하여 특례시의회의 의원들에 대한 처우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라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 청와대,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다음은 건의문 전문이다.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건의문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인 경기도 수원·고양·용인과 경상남도 창원 등 4개 도시는 내년부터 ‘특례시’로서 새롭게 거듭나게 되었으며,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효율적으로 견제‧감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까지 4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입법예고 중에 있으나, 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권한이나 구체적으로 주어지는 특례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중소도시와 같은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으며, 지방공무원법 등 관련법령의 개정에 있어 중앙정부의 의견수렴이나 초안 공개가 미흡하고 지지부진한 상태로 있어,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시행 준비에 있어 불확실한 상태가 지속되어, 특례시라는 명칭만 부여받은 채 특례는 거의 없는 허울뿐인 특례시와 특례시의회가 출범되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이 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특례시 지역사회 내에서 점점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그동안 획일적인 지방자치제도 테두리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권한과 의무 사이의 크나큰 괴리로 수많은 불이익과 불편, 역차별 등을 겪어왔던 450만 특례시민들의 부푼 기대감을 꺾고 더 깊은 실망감을 주게 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바이다. 이미 특례시는 재정규모, 행정수요, 생활물가 등에서 일부 광역도시와 유사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이고 광역사무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행정역량을 갖추고 있어, 4개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가 끊임없이 내고 있는 ‘광역수준의 특례 반영’ 목소리는 매우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요구라고 할 수 있다. 지방소멸이라는 백척간두의 시대적 위기상황 앞에 특례시가 지역거점도시로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재정‧자치행정‧자치입법 등에 있어서도 성공적이고 선도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적극 관심을 가지고 관계법령 내 특례 반영에 나서야 한다. 이에, 용인시의회는 내년 1월 13일 특례시가 규모와 권한의 일치로 특례시민의 상대적 역차별을 해소하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의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등을 개정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제‧개정 일정 등을 즉각 공유하고 광역단체를 경유한 의견수렴이 아닌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와 직접 소통하라. 하나, 광역수준의 의정수요에 대응하고 복잡다양한 집행기구의 사무와 예산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직급을 광역의회와 동일하게 적용하라. 하나, 일부 광역도시와 인구, 재정상황 등이 유사함을 적극 반영하여 특례시의회의 의원들에 대한 처우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라. 2021. 9. 6. 용인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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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 위촉패 전수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위촉패 전수식이 2일 용인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건립위 명예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건립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백 시장이 백대기 곤지암밸리 치유센터 회장과 유형범 YHBKOREA 경제연구소장에게 각각 건립위 한국 위원, 건립위 한국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백 회장은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부인 김정숙 씨가 대신 받았다. 아울러 이날 함께 전수할 예정이었던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최용도 도준해운 대표이사의 한국 위원 위촉패와 가수 인순이 씨에 대한 감사패는 개인 사정으로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해 별도 전달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한국전 참전 희생 용사 3만6492명을 기리는 기념비가 완공되기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이 뜻깊은 기념비 건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에 세워질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는 현지 한인 등으로 구성된 건립위에서 추진해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8일 준공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자매도시와의 인연으로 지난 2019년부터 건립위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념비에는 미국 최초로 한국전 참전용사 3만6492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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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의원, 용인 광역교통개선 현안협의 간담회 연다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지역위원장)은 오는 15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지역 광역교통정책 개선을 위한 현안협의 간담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탄희의원실은 이탄희 의원, 백승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 백군기 용인시장이 참석하는 ‘용인 교통현안 간담회’를 열고 △동백M버스 조기 개통과 안정적인 운영방안 모색 △대광위의 경기남부권 광역교통정책 △용인지역 광역교통정책 건의(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작년 국회의원선거 당시 “용인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수시로 협의하는 ‘용인현안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의 광역교통현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특히 동백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백 M버스의 조기 개통과 안정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이탄희 의원은 “용인 주민들의 출퇴근 및 교통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관계기관과 현안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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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사회적 농업 활성화 교육생 격려 방문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농업회사법인인 ㈜그리니쉬를 방문해 사회적 농업 활성화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 수료생을 격려했다. 이날 백 시장은 경력단절여성·장애인·귀농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제1기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수료생 10여명을 격려하고 사회적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 수료생은“교육을 받고 귀농, 창농‧ 자활 관련 기관 취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사회적 농업이 사회적 약자의 돌봄‧교육‧고용 창출에 톡톡히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업이 단순한 먹거리 생산에 머물지 않고 6차 산업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생산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돌봄‧교육을 돕고 고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식품부의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예 치유 심화 과정’,‘복지원예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1기 복지원예사 양성 과정은 지난 6월부터 30회에 걸쳐 원예치료 개론, 원예 활용 치유농업, 원예치료와 재활의학, 원예치료와 사회복지 및 실습 등을 교육했다. 시는 70% 이상 교육을 수강한 27명에게는 별도 수료증을 발급하고 자격조건에 따라 취업이나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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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57회 임시회…9월 1일부터 6일까지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2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57회 임시회를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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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의원, 아파트단지 부출입구 신설 관련 민원 청취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중식 의원(더민주, 용인7)은 19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아파트 단지 부출입구 신설 추진 민원 청취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중식 의원과 수지구 죽전동 성현마을 반도유보라아파트 주민대표 3명, 용인시청 도시정책실장, 택지개발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죽전동 성현마을 반도유보라아파트는 637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출입구는 주출입구 단 한개 뿐이며 그마저도 도로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진 곳에 불합리하게 설계되어 있어 특히 동절기에는 이면도로 결빙 시 사고의 위험이 있다. 또한 부출입구가 없다 보니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대피로가 부재하여 아파트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부출입구의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민원인이 요청한 아파트단지 부출입구가 신설될 경우 아파트단지와 주변도로 간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로 확보 및 동절기 교통불편 해소 등 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인시청 도시정책실 관계자들은 아파트단지 부출입구 신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중식 도의원은 “해당 지역구 의원으로서 아파트 주민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동선 확보와 편의성 도모를 적극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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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지역자활센터 방문해 참여자 격려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과 센터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값진 노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현장을 두 눈으로 보니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든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자립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배송, 무료간병, 시설도우미, 분식사업 등 15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총 141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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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상습 침수 개선 현장 등 4곳 현장 점검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수지구 죽전2동 상습 침수 개선 현장과 기흥구 영덕동과 수지구 죽전동 등 시 경계 지역 두 곳 등 민원 현장 4곳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이날 수원시와 인접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사거리를 찾아 상습정체 구간과 도로 노면 포장 상태 등을 살피고, 이어 성남시와 경계 지역인 수지구 죽전동 582번지 일대를 둘러보며 탄천 산책로 정비 구간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경계 지역은 우리 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관문이기에 작은 불편도 인근 지자체와 크게 비교될 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또 수지구 죽전2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일대 상습 침수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일대는 지대가 낮아 매년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왔는데 특히 지난해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중앙쉐르빌, 드림빌라 등 이 일대 주택 15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시비 3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침수 개선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135톤/일 용량의 오수펌프를 설치하여 하수가 세대 내로 유입되지 않고 인근 하수관로로 직접 들어갈 수 있도록 펌프장 2곳과 유입관로 156m를 설치했다. 이 현장에는 그간 침수로 큰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도 참석해 그간의 어려움과 시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주민 임동규(67세)씨는 “비만 오면 집이 침수되지 않을까 걱정이 컸는데 이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속히 개선 공사를 해 준 시에 고맙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침수는 단순 복구보다는 지금처럼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군기 시장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을 찾아 테니스장도 살펴봤다. 이곳은 오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테니스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오는 8월 말부터 3개월간 공사에 들어간다. 백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